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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8 06:18

불럽 조회 수:69

뭐 일단 살아는 있습니다. 좋은 일도 없고 자존감도 없다보니 인간관계든 일이든 회의감이 너무 커서 자주 다 때려치고 틀어박혀서 안보이는 것 뿐입니다. 궁금해하는 사람도 없겠지만요.

혹시나 카톡에 연락처가 남아있는 분들에겐 죄송하지만 저는 카카오 관련은 아무것도 사용하지 않습니다.

사실 모군형과는 자주 이야기합니다. 텔레그램에서.

뱀슴방이 상설되어 있긴 하지만 텔레그램은 쓰는 사람만 쓰는 히말라야 캠프촌 같은 곳이라 오시라고 염치없게 말하긴 좀 그렇군요.

정 연락이 필요하다면 잠시 문자로든 불러주시면 되겠습니다.

 

막상 뭘 쓸려고 하니 별로 재밌을만한 건 잘 없군요. 

근황? 까진 별거 없고 살이 좀 빠졌습니다. 대학 졸업께 90, 스틱형 결혼식께 110, 그리고 작년 10월에 130까지 늘었다가 근래 재보질 않아서 정확하겐 모르겠지만 지금은 80 초반즘?

10년 가까이 찌운 살이 고작 4개월만에 빠지니 뱃가죽이 흉하게 남아서 보긴 좀 그래도 당장 수명은 늘었겠네요.

그 밖엔 뭐... 여전히 돈 잘 못 벌고 매일 뭐하지 하다가 가끔 투덱만 하고 그렇습니다. 

 

목표가 있는 인생이 부럽습니다... 경사거리가 있을 땐 불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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