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R을 따로 분리해주는 이유 - 섭트랙터같은 모노 신디사이저에 공간감을 주려면 좌우 패닝을 해주는게 좋은데 섭트랙터 두개를 두트랙으로 쓰는것보다는 한트랙에 L,R로 따로따로 넣어주면 더 효율적인 그런 경우와 비슷한게 많습니다.. ㅎㅎ

푸룹티에서는 패닝을 단순하게 넣는게 익숙해 진지라...
이해가 될듯 하기도 하고 이해가 잘 안될듯 하기도 하고......

요약: 공간감 살릴라고 두트랙 써야할거 한트랙으로 가능하다 정도 ㅋ

재밌어 보인다...

뭐 패닝도 패닝이지만... 원래 리즌의 경우나 실제 기기 자체도 L만 꼽으면 모노로 인식합니다. 일단 모노와 팬의 자율적인 선택 부분이 있구요. 또하나의 장점은 하나의 라인에 2체널로 해도 되는걸 왜 구지 2케이블로 나눠서 좋을게 뭐있냐면... 채널별로 샌드 이펙터를 따로 먹이거나 믹싱을 독립적으로 하기 수월해집니다. 뭐 이점이라면 상당히 많죠. 사실 실제 장비에서는 전파의 위상간섭을 막으려고 나눠두는 것이 가장 큰 이유 중에 하나이기도 하지만 말입니다.

그리고 뽀복이님 리즌 뒷면 상당히 좋아하시네요..;; 사실 작업할 때 뒷면은 거의 보지 않는데 말이죠;;;

앞이 훨씬 중요함-_-;;;;
스플리터로 신호 직접 쪼개지 않는 이상 뒷면은 잘 안보는게 현실;;

아니 조잡하길래(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