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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2008.07.22 12:26

nss 조회 수:560 추천:2

제가 아파트에 사는데 아파트 앞에서 어떤 아줌마가 와플을 파는데

제가 와플 사먹었습니다. 제가 말을 거는데 안들려서 못알아듣는다고

손으로 표현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수화를 못하다보니까.. 기본적으로 알아들을수 있게 손표현을 했는데..

다행이도 알아 들었더라고요 저희 아버지랑 나랑 같이 어떤장애를 가지고 있는지

알려줬는데

저는 정신지체 3급

저희 아버지는 위가 절개됬다는것을 손으로 표현했습니다.

그분이 아 글쿠나 라고 손으로 표현했죠.. 그분과 수화하면서 시간 지나고

집으로 갔는데

청각 장애를 가진 그 아주머니분이 왠지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장애를 못이겨내서 울부짖는것 보단 장애를 이겨내서 좋은 직업을 갖는게

좋다는걸 말하더라구여 ㅋㅅ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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