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그러니까 매년 나오는 이야기입니다만,

망년회를 해볼까 합니다. 매년 계획성없기도 했고 인원이 비교적 적어서 번개같은 느낌으로 가볍게 만났다가 가볍게 해산하는 식이었습니다만, 이번엔 제대로 코스를 잡아서 정모답게 움직이는 것도 추진해보고는 싶네요.

아무쪼록 어떤 의견이라도 좋습니다. 어떻게 모여서 어떻게 어디에서 언제 얼마나 놀지 구체적일수록 좋지만 가능한 많은 의견을 받아봤으면 합니다.


1. 반드시 올해 안이어야 할 이유는 없으니 날짜도 자유롭게.

2. 장소는 아마도 서울 안이어야겠지요. 먹고 마시는 의미라면 홍대앞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만 더 괜찮은 곳을 알고 계시다면 언제든지 추천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