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잊을만하면 한번씩 찾아오는 슈아입니다.
(랄까, 슈아란 이름으로는 여기선 다들 모르시겠네요..;;)

군대에서 지낸지도 어언 절반이 지나가고
이제는 좀 할만해지고 지낼만해졌네요



요근래에
블로그에 글을 간간히 쓰고는 있지만
그렇다곤 해도, 쓰잘데기 없는 글이 98%고 2%가 뻘글인
제 블로그에, 요새 왜케 사람들이 많이오는지는
참, 알다가도 모를 의문점(?)입니다.

누가 조회수올리기 프로그램이라도 쓰나 싶을만큼
많이 올라가는 조회수를 보면서

전혀 흐뭇해지지는 않고
'대체 어떤 얼빠진 500명이 내블로그에 온걸까'
라며 회의감을 무럭무럭 느끼고 있네요

일일 조회수가 500을 넘겨보기도 처음이지만
제블로그를 500명이나 왔다는 사실은 여전히 미스테리입니다...

음...
결론은 뻘글이네요


그럼 전 잃어버린 개념이나 마저 찾으러
다시 다녀오도록 하겠습니다 :D
(사실 근무가 있어서...)







ps. 미로야. 난 3월에 휴가나간단다. 넌 언제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