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gameshot.net/common/con_view.php?code=GA54447703e1201

국감장에서 모 국K-1이 스팀에 심의 안받은 게임들이 서비스중이라고 조치를 하라고 했는데

일단 게임위쪽 입장은 한글화 게임들은 심의를 받아야한다는거고 스팀 자체는 게임 플랫폼으로 차단될 가능성이 낮다고 합니다.

여기서 일이 더 진행되어 스팀의 한글화 게임들의 지원 언어 목록에서 일제히 한국어가 빠졌다고 합니다.

(실제로 게임이 변경된것은 아님)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pc/27/read?bbsId=G003&itemId=7&articleId=1546006

스팀 자체가 지역별 서비스를 하고 있기 때문에 warning.or.kr을 안띄우더라도

한국 정부가 계속해서 빨대를 꽂겠다는 의지를 보인다면  매출을 포기하고서라도  한국지역을 걸러버릴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죠.

문제는 스팀 이용자는 셧다운제처럼 힘없는 미성년자가 아니라 실제로 비용을 지불할수 있는 성인들이라는건데요.

언제까지 후진적인 사전검열을 두고봐야 할지도 모르겠고, 연대가 절실한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