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도 한번 물어볼게요...
2005.08.12 23:59
고딩이상만 답변해주셨으면 좋겠어요. 현재 고등학교 1학년인 학생들도 있겠지만, 혹시 문과와 이과 정하셨나요? 어떻게 정했나요?
정한 기준이 무엇이고, 왜 그렇게 하셨는지... 말씀 좀 묻고 싶네요...
정한 기준이 무엇이고, 왜 그렇게 하셨는지... 말씀 좀 묻고 싶네요...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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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urSE
2005.08.13 00:00
내일, 저 두개를 2차적으로 정하기 때문입니다. 3차가 마감이구요. -
미아오
2005.08.13 00:11
사회계열 시험을 못봐서 이과로 갔음 ... -
김선규
2005.08.13 01:13
진로가 명확하다면 더이상 볼거없고 아직 명확하지 않으면
잘외우면 문과 아니면 이과
-_-;;; 이정도요-_-;; -
mystic
2005.08.13 02:01
전 수학,과학을 못하는 이유도 있었지만..국어를 진짜 좋아해서 문과 갔어요 =_=);
어차피 전 예체능계열이라서 문과이긴 했지만 완벽한 문과가 아닌 이상한 존재였지만... 계열 선택은 정말 잘하셔야 될겁니다. -
불럽
2005.08.13 07:22
과목을 싫어한다 좋아한다를 떠나서 자기에게 맞는 공부가 뒤늦게 발견되는 케이스도 상당히 많지요. 공통과정에서의... 예로 특정과목, 사회과가 성적이 잘 안나왔다고 해서 벌컥 이과를 선택해버린 뒤에도 이과의 논리적이고 체계적인 공부방식에 적응이 안된다면 제대로 낭패볼 수 있지요.
저는 단순히 컴퓨터만 좋아한다는 이유로-_-; 이과로 왔습니다만, [사실 적성은 그림을 그리는 예능이 최적이었다고 해야..] 공부하는 양은 양쪽 그단 차이가 없습니다. 다만 문과는 '암기-흐름'일테고 이과는 '이해-암기' 라는 방식에 조금 치달해있지요. 문과 특성을 잘 알리없을테니 이 이상은 패스-_- 하고 이과는 영역별 선택이란게 문과보다는 넓은 편이지요.
예로 공통수학(수학10-가/나)와 수1 은 어느쪽이든지 해야하는 공통범위라고 하고, 이 이상으로 이과는 수2 와 미적/통계/이산 등의 선택수학이 추가됩니다. 물론 이걸 공부하고 나서도 수능을 본다샘이면 '이과전용수학'에 충실하지 못했지만 공통범위의 근본이 잘 되어있다면 그 범주의 나형을 선택해도 되지요. 그리고 과학과목에서 역시 3학년 즈음엔 물리1,2/생물1,2/화학1,2/지구과학1,2 중에서 2 ~ 4 과목을 선택해 공부할 수 있지요. 저의 경우는 물리1, 생물1,2 를 선택했습니다.
뭐 이야기가 조금 빗나갔는데-_; 문과냐 이과냐는 고민을 조금 해볼 문제입니다. 성적등의 단순한 측면에서가 아니라 계열선택의 궁극목적인 '자기 적성에 맞춰'서 가는걸 추천해주고 싶네요. -
유랑
2005.08.13 09:38
본인은 수학을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x1000000 못해서-_-
왠만큼 수학 잘 하는 애들도 이과가면 완전 무너지더군요-_-;;
문과는 사회 선택과목이..-ㅅ-
일단 저는 세계지리 / 한국지리 / 세계사 / 경제 선택했구요,
그 외에 1학년때 배우는 국사랑-ㅅ-)
경제지리 / 법과사회 / 정치 / 사회문화 / 윤리 / 한국근현대사
가 있는데..-ㅅ-
국사는 정말 점수가 잘 나오기 힘들어서-ㅅ-; 잘 나오면 등급 장난아니게 높으니까
문과 하실거라면 국사는 1학년때 열심히 해 놓는게 좋아요-ㅅ-
어쨌든, 뭐 저렇게 있으니-ㅅ-
뭐 어쨌든 수학은 문과는 정말 부담이 안 되는 양이지만
그래서 더 안한다는 OTL
뭐, 좋은 선택하시길 바래요 -ㅅ-)/ -
Riss
2005.08.13 23:10
수학과학을 조낸 못하는데도 불구하고 공부하는 재미가 있기때문에 이과로 왔습니다. 거기다가 추가하자면 사회과목이 점수는 잘나오지만 조낸 공부하기 잠오고 배우기 지루한 학문이고 국어는 으로 만화책으로 다져진-_- 기본이 있어서 나름대로 자신이 있었기 때문에 문과는 버렸습니다.
결과는 '성적이 잘 나오는' 것 보다는 '공부하기 재미있고 도전할수있는' 쪽을 택했단 소리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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