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을 바꿨습니다
2012.08.06 20:03
HTC CHACHA 입니다. 워낙 국내에 반입된 양이 많아서 그런지 제손에까지 들어왔습니다.
이 폰에 대한 감상은 다음과 같은 비유로 요약됩니다.
'얘 얼굴 반반하대서 만나봤더니 완전 골이 비었더라'
출시 1년이 넘게 지났지만 아직까지도 쿼티폰에선 세손가락안에 들 정도로 미려한 디자인인데
태생 자체가 페북특화 저가 스마트폰이라 트윅을 하고 루팅을 하고 커스텀롬을 먹여도 되는것보다는 안되는게 더 많습니다.
정말 이뻐서 다 용서가 되는거죠. 사셔도 되팔 가능성이 많기에 차마 추천은 못해드리지만
주변 시선에 민감하신 분이라면 저울질을 한번 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아보입니다.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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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르
2012.08.07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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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맛사탕
2012.08.07 16:30
타블렛이나 노트북과 병행하면 가볍게 카톡머신용으로 괜찮죠.
그 이상은 하고싶어도 폰이 먼저 거부합니다 ㅎㅎ -
roan
2012.08.07 20:17
저런걸 쿼티폰이라고 하나 보네요.
입력하는데 불편한 점은 없나요? 궁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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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맛사탕
2012.08.07 21:33
넓직하게 나온 쿼티자판이라 누르기 쉽기때문에 키보드 자체의 만족도는 높습니다.
굳이 흠을 잡자면 해외폰이라 한글각인이 없습니다.
숫제 한글은 외워쳐야하는데 못 외운 분들은 많이 답답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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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근
2012.08.09 02:51
쿼티 참 편하죠 옵티머스큐쓰다 아이폰으로 갈아탔는데 아무리 아이폰 터치감이 좋다고는 해도 쿼티는 절대 못따라가더군요ㅜ
그나저나 스크린은 터치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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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맛사탕
2012.08.09 12:58
바형쿼티가 슬라이드식보다 누르기 좋습니다만, 이폰은 옵큐보다 CPU성능이 떨어집니다. ㅜㅜ
(악명높은 MSM7227..)LCD는 터치입니다.
이쁘긴 확실히 이쁘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