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럴떈 모기약 사와서 사람이 딱 죽기 직전까지만 뿌리면 됩니다.

아니 뭐 사실 모기약을 마셔도 사람은 안죽지만 그냥 뭐 느낌만...

21세기형 모기는 일반 분사형의 퍼메트린으론 쉽게 영향을 받지 않는 면역력 진화가 이루어진 상태입니다. 실질적으로 모기 체내 가득히 혈량보다 다른 물질이 많아졌을 경우엔 이야기가 다르겠지만, 정말 그렇게 될려면 ㅋㅅㅋㅋ님 말씀처럼 사람 죽을만큼 뿌려대야겠지요.

그래도 모기도 결국 물리적 압력에 약한 키틴질 몸인지라 때려잡는게 최곱니다. 하지만 맞추기가 쉽지 않은 것 때문에 문제가 되죠. 그래서 날개를 폴리머로 굳혀서 나는걸 떨궈버리는 식의 모기약이 출시되고 있는 듯 합니다.

더 나아가선 모기 자체를 아예 집안에 들이지 않는 방법이 있지요. 이유는 모르지만 계피향을 모기가 싫어하기 때문에 모기가 들어올만한 상하배수도 구멍이나 집 유리창 주변에 온통 계피가루 / 원액을 두르는 방법도 있지만, 계피향 좋아하는 사람이 드물죠-_-;

그냥 자기전에 베게밑에 물파스나 챙겨두고.. ㅋ

our station under attack from mosquitos!

아... 아니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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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제침대에 모기장이 사방팔방 막고있어서 잘때는 안심 :)

그래서 요즘엔 날기를 굳히는 모기약이..

모기퇴치밴드가 모기회피율 90% 를 자랑한다던데
(무슨 게임도 아니고 회피율..)
한번 써보고 싶더군여 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