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을 바꿨습니다
2012.08.06 20:03
HTC CHACHA 입니다. 워낙 국내에 반입된 양이 많아서 그런지 제손에까지 들어왔습니다.
이 폰에 대한 감상은 다음과 같은 비유로 요약됩니다.
'얘 얼굴 반반하대서 만나봤더니 완전 골이 비었더라'
출시 1년이 넘게 지났지만 아직까지도 쿼티폰에선 세손가락안에 들 정도로 미려한 디자인인데
태생 자체가 페북특화 저가 스마트폰이라 트윅을 하고 루팅을 하고 커스텀롬을 먹여도 되는것보다는 안되는게 더 많습니다.
정말 이뻐서 다 용서가 되는거죠. 사셔도 되팔 가능성이 많기에 차마 추천은 못해드리지만
주변 시선에 민감하신 분이라면 저울질을 한번 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아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