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접하지만, 드디어 제작 완성했네요.
처음 만들어보는 음악을, 처음으로 bms 판으로 만들어봤습니다.

음악적인 완성도나, bms 적인 타격감은 다소 떨어질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저는 '첫시도' 라는 것에 의의를 두고 있습니다.

첫 제작하는 bms 인데, 음원이 382개..
예.. 보편적인 수치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처음 만들어보는 것이기 때문에 왠지 많고 힘들게만 느껴지더군요... ㅠ_ㅠ



제목은 어떻게 할까 고민을 많이했습니다만..
처음 도전하는 음악제작과 bms 제작에, 많은 한계를 느꼈습니다.

그러고보니 제목을 못지었군, 그냥 한계 (Limit)
.....아무이유 없이 지었네요.



노트는 xx 군이 만들어준댔으니, 공개는 노트가 완성된 뒤에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고보니 노트 찍어주는 녀석이
SHK 님이 주최하는 머시기 페스티벌 (!?) 에 내보랬는데
그곳에 제출하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ㅇㅅㅇ


일단, 노트는 다른 사람이 찍어주기로 했으나, 저도 재미삼아 만들어봤습니다.
...예.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제가 만든걸 제가 못깨는게
이렇게 쪽팔린 일인줄 몰랐....
(제가 만든 노트는,  노트수 1400개, 난이도는 12로 일단 표기해뒀습니다.)

-_- 뭐 그래봤자 우리 '미칠듯한 고수님하분들' 께서는
뒷날 올콤했다고들 하시겠죠.... ㅜ_ㅜ
슬픈 현실입니다... ㄷㄷㄷ



노트를 찍어주는 애 말로는, 일단 음원 추출을 많이 해놔서
왠지 미칠듯한 난이도로 만들어도 '벙어리 노트는 없겠다' 라던데..
음.. 그건 그 녀석이 만드는 미칠듯한 난이도를 기대해봐야겠군요 ㅋㅋ


여튼.. 질적으론 떨어질지 몰라도, 스스로는 뭔가 이뤄냈다는 느낌이네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