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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습니다.

2008.06.26 23:52

papaya 조회 수:597


야구시즌이라 야구챙겨보는 재미가 쏠쏠한 지금.

잘 살아있어요 이지도 가끔 해주고 철6도 가금 해주고 얼마전에 프베가 끝난 이지온도 (돈이 없으니) 많이(!)했고-_-;

언젠가 디씨 리갤에서 잠깐 떡밥(아니 항상 상근화되어버린 떡밥이지만)이었던 '리겜을 즐긴다는것은 과연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저는 이렇게 답하고 싶군요.

그냥 내꼴리는대로 하는게 답이노라고...

아주 잘하지도 그렇다고 엔조이플레이어보다는 잘하는 어중간한 형태에서도 얼마든지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건 큰 행복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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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고입니다.

지금 백수입니다-_-;;

열달동안 아주 잘 다니던 직장을 그것도 예비군교장에서 해고통지받은 기분은 어떨까요?-_-;;

그곳의 특수성에 아주 가장 부합한 일덕택에 트러블이 있었고 그 트러블로 인하여 자의반 타의반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복직할 수도 있었지만...그렇게 얼굴 붉히고 다시 얼굴 들이밀만큼 전 낮짝이 두껍진 않거든요.

덕택이 살도 5kg나 빠졌다가 다시 3kg가 찌는 등 몸무게의 변화도 심했고 6월 첫날부터 시작된 슬럼프가 한 2주가량 이어졌던 나날이었습니다.

일을 다시 구해보고는 있는데 영 신통치 않군요.

아무튼 빨리 좋게좋게 일이 진행되었으면 하는 바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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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전에 로또의 1등이 이월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제가 로또사는건 이번이 두번째로 첫번째는 초창기때 한 너댓번인가 이월되어서 몇백억이나 되는돈이 1등당첨금일때 긁어봤고, 이번에도 한번 긁어봤습니다만,

하나도 안맞더군요.

실망했습니다.

모두 자동으로 긁었는데도 한개도 안맞은건 뭔가 나사에서 사주한것이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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