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준비물

아이패드 1,2,3

EWI USB + 카메라 커넥션 킷 혹은 EWI 4000S + 아이패드용 미디인터페이스

외부 전원이 들어가는 USB 허브

음원 어플

2. 사용

EWI USB는 코어 미디를 지원하기 때문에 그냥 아이패드에 꼽기만 하면 인식합니다.

음원 어플을 켭니다.

대부분의 어플이 브레스 컨트롤이 안되서 띵똥띵똥 거리는 소리만 날겁니다.

어플의 데이터시트(?)를 구해서 외부 미디 컨트롤러 어사인을 찾아봅니다.

음원 채널의 볼륨 조절 값을 찾아냅니다. 예를들어 Korg iMS-20 은 CC7 번입니다.

EWI USB를 컴퓨터에 꼽고 아리아 프로그램을 실행합니다.

브레스 컨트롤 2번 항목을 CC7로 지정합니다.

다시 아이패드에 꽃습니다.

브레스 컨트롤이 잘 됩니다.

3. 사용후기

일단 굉장히 편합니다. 코어미디를 지원하는 어플이라면 다 쓸 수 있습니다.

반응 속도는....그냥 불편없이 연주할 만큼은 됩니다.

약간 느껴질 정도인데...20~40ms정도가 아닐까 추정.

USB허브는 꼭 필요합니다. 그냥 꼽으면 전원 부족이 뜸.

근데 왜 USB허브의 외부전원을 빼도 잘 되는지는 모르겠음.

화면이 자동으로 꺼지면 소리가 안납니다. 사용전에 백라이트 자동 꺼짐을 끄세요.

아이패드 + EWI USB + USB허브 + 마이크로 큐브 조합을 하면 외부 전원 없이도 쓸만한 조합이 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