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Wizard3! 자세한 사용방법 2
2005.11.13 21:10
본격적으로 녹음을 해보겠습니다!
일단은 파일을 구하세요. 저작권상 그림은 보여드리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녹음하실때 아래 그림이 등장합니다. 대화상자가 뜬다는 것이죠.
그래서, 곧 바로 녹음이 안되므로 주의하세요!
녹음마법사 쓰다가 데모 때문에 쓰신분들말입니다. 물론, 다른 프로그램도 그렇겠죠.
중요한건 두번째 그림입니다. 본 프로그램은 수동음량조절을 해야합니다.
웨이브(파동)이 보이시죠? 저것이 일자가 되지 않도록 하십시오.
무슨말이냐하면, 진폭이 너무 커져서 한계치에 닿지 않게 하시란 말씀입니다.
마지막으로, 파일이 생성되었으면 dB(데시벨)이 문제였죠? 10dB당
10배의 차이이니까, dB이 로그로 나타내시는건 아실듯...
아무튼, 저정도로 녹음을 해놓으면 한 100dB정도 됩니다.
하지만, 저 소리세기 정도면 귀가 매우 아프죠...
그래서, mp3플레이어 관리 프로그램있으시죠?
거기서, 음량조절을 쓰는걸 추천합니다.
음량조절을 하실 줄 아실거라고 봅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댓글 15
-
bM-urSE
2005.11.13 21:18
진폭이 커져서 닿게 되면은 찢어지는 소리를 듣게 되실겁니다. 볼륨 10만해도 이어폰이 찢어질것 같은... 이어폰도 비싸잖아요. 오래쓰실려면 이런거 부터. -
bM-urSE
2005.11.13 21:20
아참, 참고로 100dB이상의 소리를 5시간이상 듣게 되면 귀가 멀어질겁니다.
끔찍하죠. 89dB도 공장소음과 똑같은 소음입니다.(얼마전에 학교에서 배운...)
89dB은 일반 이어폰에서 듣는 소리의 세기와 같습니다.
이 소리도 몇시간 이상 들으면 귀가 멀어집니다. -
s모군
2005.11.13 22:54
제트기 이륙 소음을 바로 앞에서 들으면 120dB정도...로 봅니다만,
이런건 일상적으로 완전히 아무것도 안 들리는 경우를 0 데시벨로 잡고 잰 단위이기 때문에, 컴퓨터에서 사용되는 dB단위와는 다릅니다. 음악(컴퓨터)에서 단위는 최고음량을 0데시벨로 잡고 재기 시작하는겁니다.
당연히 실제 볼륨과는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이어폰 꼽고 과다한 음량으로 장시간 청취하는건 분명히 귀에 좋지 않은 영향은 줄수 있으나 단 몇시간 만으로 눈에띄는 손상을 입는다는건 있을수 없습니다... -
김선규
2005.11.13 22:57
음... 0dB정도로 녹음된걸 컴퓨터 한계소리로 들으면 가능하지 않을까요..-_- 아무래도 컴퓨터마다 차이는 있을테니깐요.
뭐 여하튼 모군님 지식은 정말..-_- 모르시는게 없는듯하네요...-_- -
김선규
2005.11.13 22:58
사포로 녹음할때 왜 0dB가 최고고 마이너스값으로 해놨을까 궁금했는데 모군님글 보니 음 뭐 그냥 정의같은건가 보군요..-_- -
s모군
2005.11.13 22:59
그리고 인간이 귀에 "통증"을 느끼기 시작하는 소리는 110~120dB부터입니다.
130~140dB정도 되면 고막이 파열할 정도...
그런데, 실제로 K-2 소총을 사격할때 사수가 듣는 총소리가 150dB정도 되는데,
저도 쏴봐서 알지만 귀가 찌잉- 할 뿐 문제는 없습니다. 연발사격을 했다면 몰라도... -
HA
2005.11.13 23:15
저기요 ㄱ- 그러면 공장에 있는 사람은 아침서부터 밤까지 일하는데 전부다 귀머거리들 인가요? -
s모군
2005.11.13 23:20
정의랄까, 오랫동안 dB라는 단위가 사용되어오면서 정해진 "관습"같은것 같습니다.
제가 만든 정의가 아니므로 자세히는 모르겟습니다만, 피크 레벨을 0 으로 잡는쪽이 편하다고 하더군요. -
s모군
2005.11.13 23:23
스펙상의 피크 레벨을 0 으로 잡아두면 이 이상의 입력은 오버드라이브가 된다 - 정도의 의미로 , 아날로그 시절에는 +dB까지 사용했던것 같습니다만, 디지털에서는 피크 레벨 이상의 신호가 들어오면 전부 클리핑 되어버리기 때문에 +dB는 의미가 없어진듯합니다. 아직도 아날로그 믹서에서는 피크 레벨을 0으로, 페이더를 위로 더 밀면 +dB를 설정할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20dB정도?) -
nt02
2005.11.13 23:58
돈때문에 공장에서 일해본적이 있는데.. 어느정도 하면 적응되요..
귀머거리까지는 안가도.. 귀가 아프거나.. 소리를 듣는것이 적어진다고는 하죠..
하루 종일 공장안에서만 잇는것도 아닌데..
귀라면 절단작업 할때는 상당히 심각하지만 한자리에서만 계속 하는것도 아니죠
그것보다 가장 심각한것은 용접같은거 할때 눈버리는것이죠;
다른사람이 용접하는거 멀리서 구경만해도 눈이 짜릿합니다;; -
nt02
2005.11.14 00:04
제친구도 배운것은 없지만 오직 돈때문에.. 용접을 배우는데.. (흔히 꼬마라고 하죠..)
귀는 멀쩡하지만.. 초기에 눈때문에.. 죽어난적은 있습니다
암튼 학교다닐때 못배우면 사회나거서 매우 괴롭게 살아갑니다;;;
저도 학교에서 배우지 않고 놀아난것이 후회막심하네요;;
그나저나 어느세 한세타령으로 글이 바뀌었네여;; 에구에구..;; -
bM-urSE
2005.11.16 23:47
과학에서도 최소가청음단위를 0dB로 잡지 않나요? 그렇게 알고 있는데요.
또한, 청력장애란것은 정확히 정의를 하자면, 귀가 아예들리지 않는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근시(시력장애)를 예로 들어보자면, 양안시력이 0.1인 사람이 10cm의 거리에 있는 사물을 알아볼수 있다고 가정해봅시다. 그렇다고, 20cm의 사물이 아예안보이는것이 아닙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제가 89dB의 소리의 세기가 청력장애를 주는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청신경이 89dB이상으로 자극을 받지 않으면 반응속도가 느려지는 것뿐입니다. 이때도 가까이서 말을 하면 들리기야 하겠지요. 그래서, 귀가 멀어진다는 것입니다. -
bM-urSE
2005.11.16 23:50
소리에 대한 내성이 커질수록 청신경이 예민해지지 못한다는 것이지요. 마치 마약을 하면 내성을 갖게 되는것처럼 말입니다. 우리가 mp3플레이어를 통해서 mp3를 들을때 너무 큰소리로 듣지 말자고 쓴것입니다. 위에 ,nt02님이 쓰신대로, 적응된다고 하는게 바로 그겁니다. 귀가 소리에 대한 내성이 생기는 것입니다. 모든지, 한번에 나빠지는건 아니니까요. -
s모군
2005.11.17 09:24
dB라는 단위는 상대적 단위(아시다시피 단순히 10dB증가=(물리적인)음량의 10배증가) 이므로 기준단위는 어디에 잡더라도 무방합니다. 스펙에 "신호대잡음비"같은것에 +_90dB라던가 쓰여있는것을 보시고 "최대출력이 90dB다"라고 생각하신 모양인데 이것은 최대출력이 90dB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귀라는건 음량에 승비례적으로 반응하기 때문에 데시벨 값을 쓰는것이지 데시벨 값 = 절대적인 음량의 공식이 성립하는것은 아닙니다. 실제로 데시벨이라는 단위는 전기공학쪽에서 전기신호의 세기 등을 표시하는데에도 사용하니까요.
1~100dB까지는 10^10승의 차이이니까 절대적 값으로 10000000000의 차이가 난다고 본다면 같은 10dB의 차이임에도 불구하고 1~10dB까지의 실제 절대적 차이는 "9", 90~100dB까지는 "900000000"의 차이가 나게 됩니다.
보통 헤드폰으로 듣는 소리는 70~80dB를 넘지 않습니다.
듣는 사람이 알아서 적당한 선으로 출력을 조절하기 때문에,
일부러 엄청 크게 듣지 않는 이상 일반적인 사용으로서는 심각한 수준은 아닙니다.
게다가 결정적으로 mp3플레이어의 최고 출력을 내더라도 착용시 절대로 90dB가 넘는 출력이 나올수 없습니다.... 90dB면 거의 대형 트럭이 눈앞에서 지나가는 소리=말씀하신 공장소음과 맞먹습니다....아무리 가까이에서 듣는 장치라고 해도 기껏해야 15mW 급의 작은 출력으로 귀가 그렇게 단시간만에 손상된다는건 무리죠.대형 건설장비의 소리를 많이 들어봣지만, 이어폰 소리가 그정도로 크다고 생각한적은 없습니다.
마지막. 저는 "아예 안들린다"라고 적지 않았습니다. "눈에 띄는 손상"을 입지는 않는다고 적었습니다-_-; -
bM-urSE
2005.11.19 00:22
이거 엄청난 지식이네요... s모군님도 bms제작 계획이 있으신지? 아니면 이미 앨범을 내셨나요? 아니라해도 전문가인건 확실하네요. 주인장이 이렇게 탄탄하시니까
bms제작자분들이 오는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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