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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드네요....

2005.11.14 19:28

Dizi 조회 수:657 추천:7

오늘 친구가 마니 아프다는 소리를 들었어요...
힘들다고.. 살기가... 죽을수도 있다네요... 뇌에 종양같은게..
생겼다던데... 그 친구는 저랑 사귈뻔한친군데... 연락은 자주 하고
지냈는데요.. 얼마전에 전화했을땐 개네 언니가 받아서 잔다구 하길래..
아무생각 없이 끊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아파서 누워 있던거네요..
그 친구 만난지는 꽤 오래 됬는데.. 한 7년되네여... 4년전에 연락끊겼다가..
싸이월드로 다시 연락된지 이제 1년도 안됐는데..
엄청 열씨미 살던친구인데.. 새벽4시에 일어나 공부하고.. 시험준비한다고
그렇게 열씨미 했었는데.. 너무 슬프네요..
그칭구랑 마지막통화할때... 요번달에 자기 생일이라고... 그말만 기억나네요...
제길..

슬픔은 나누면 반이라고 하던가요..... 술이나 먹으러 가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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