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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장 추웠지만(...) 나름 재밌었습니다.


다들 초면이라 좀 어색했는데 따뜻하게 맞이해준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요즘 다이어트니 뭐니 하면서 맨날 대충대충 먹고 살다가 그날 아침부터 저녁까지 너무 호화롭게 먹어서


너무 배가 불러서 다음날 저녁까지 아무것도 못먹었....


(사실 배가 불러서 그랬다기 보단 자느라 그랬지만)



처음에 갔던 오락실도 재밌었고


(...사실 펌프를 해보고 싶었는데 그 당시에 플레이 하고 있던 분들이 너무 좀(...) 강렬해서 못해봄)


IIDX의 진동발판을 처음 써봤는데 무진장 좋더군요


그리고 마리오카트 무진장 재밌었습니다. 다음에 혹시 가게 된다면 단체 플레이를 해봅시다(응?)



제가 그날 아침도 먹고.. 점심도 친구가 샤브샤브(!!)를 사줘서 배부르게 먹고.. 중간에 커피와 빵까지 먹어서


사실 배가 좀 불렀는데.. 저녁에 먹었던 찜닭은.. 어찌나 그렇게 잘 들어가는지.. 식신본능을 좀처럼 숨길 수가 없었습니다(!!)


정신없이 쳐묵쳐묵 하고 옆을 보니 아직 반도 안먹어서 좀 뻘쭘(...)



유리가 튼튼한지 참 의심되었던(...) 노래방도 참 재밌었습니다~ 다들 어찌나 노래를 잘하시던지.. -0-


저 혼자 쌩목 작렬 해서 목 다 쉬고..-_-;


다음에는 기필코 더더욱 낮은 노래만 불러야겠습...(...)




저녁에 헤어지고 나서 저랑 모군님이랑 이수 테마파크에 갔는데


가는길에 사당역인가.. 거기서 내려서 갈아타야 되는데 지하철이 끊겨서 -_-;


스마트폰의 지도를 보며 추워 죽겠는데 한 정거장을 걸어갔습니다(.....)


둘 다 돈이 좀 모자랐는데 다행히도 11시 50분쯤에 농협 ATM을 발견해서 무사히 돈도 뽑고(...)




이수에 갔는데... 문 닫았으면 어쩌나 했는데 이게 웬걸.. 밤샘 대여 하는 분들이 엄청 많아서 -ㅅ-;


테크니카나 유비트는 거의 못해보고(하는 사람이 너무 많았음)


리플렉비트는 문닫기 전에야 한판 해보고(밤새도록 대기카드가 4장씩 올려져 있다니..-_-)


결국 저는 팝픈만 계속 두들기고 모군님은 드럼을 계속 두들기다가 왔네요




결론은~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맛있는것도 먹고, 오락실도 가고.. 참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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