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logo

초코렛 시식 후기

2011.01.17 01:55

N!CK 조회 수:3754

비위가 약하신 분들은 소화불량, 구토, 정신적쇼크

보다는 식욕감소정도를 느끼실수도 있습니다.

 

 

 

사고는 1월 15일 토요일날 발생했습니다

BMSM정모날이었죠

 

혜리누님께서는 전날부터 준비하셔서 초코렛을 만들어 주셨고(이때 사진이 없네요ㅠ)

참으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4개씩 싸 주셨는데 먹기 아까웠던지라 2개만 먹고 2개는 고대로 비닐포장에 싸서 주머니속에 고이 넣어뒀습죠

하지만 바깥공기와 제 주머니속의 기온차를 이기지 못한 초코렛은 고인이 되셨습니다 

 

 

사진110116_001.jpg사진110116_002.jpg

 

아아... 초코렛이 죽었슴다..

그.. 그... 마구 주무른 초코파이가 연상되더군요

이라 부르던

 

도저히 이상태로 개봉하면 제 손도 남아나지 않을 것 같아서 특급조치를 취했습니다

 

사진110116_003.jpg

사진110116_004.jpg

 

이렇게 넣어두고 시크릿가든을 시청하니

 

 

사진110117_003.jpg

 

역ㅋ변ㅋ

후..ㅋㅋㅋㅋ 뭐랄까 더욱 디테일해져 버렸습니다

 

 

사진110117_004.jpg

남들 다 하는 개봉샷ㅋ.jpg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부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로 형용할 수 없는 포스가 느껴집니다

 

 

이제 시식

 

사진110117_006.jpg

 

 

 

 

 

실패

 

 

 

 

저 까만부분들이 모두 종이더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저 까만 부분에서 아직 숨이 붙어있는 초코렛들을 떼어내기로 하였습니다 

 

 

 

사진110117_011.jpg

 

후 이제 감동의 시ㅋ식ㅋ

 

 

 

 

오물오물

사진110117_018.jpg

 

오물오물

사진110117_020.jpg

 

오물오물

사진110117_022.jpg

 

세번 반복하니 걸러내기도 귀찮더군요 뭐가 씹히던 말던 그냥 먹었습니다

 

사진110117_014.jpg

 

자 이제 남은 반쪽은 그냥 한입에 집어넣었습니다. 다행이 요넘은 종이가 다량함유되어있지는 않더군요

 

사진110117_016.jpg

 

 

다 먹고난 뒤 남은 포장종이입니다

없는 부분은 아마 제 위속을 헤메이고 있겠지요

 

 

 

모양이 저래서 그렇지 초코렛은 정말 맛있었습니다ㅋ

다음에 뵐때도 네모난 초코렛 기대할게요ㅋㅋ

그땐 그 자리에서 다 먹겠습니다ㅠㅠ

 

 

 

맛있는초코렛.JPG

 

천상의 맛이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정모 즐거웠습니다ㅎㅎ

부천인인 저와 파라디형님과 혜리누나는 먼저 부천역에 모여서 출발했구요

신촌역에 도착하니 멀리서 봐도 처음 뵈어도 누구나 알아볼 수 있는 모군형님께서 저희를 맞아주셨습니다

그다음 B-Fron(구 간다미로)형님이 오셨지요

 

이렇게 다섯명이 모여서 신촌을 정처없이 헤메이다가

오락실에 들어가 열심히 뽑기(.....)를 하고

RISS형님께서 오셔서 카페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카페에도 비지니스룸이 있더군요 처음봤습니다;

 

그렇게 치즈마늘빵에 대해 진지한 토론을 하던 중 매우 피곤하신 모습을 sanupspy형님이 오셨구요

찜닭집에서 저녁을 먹고 스케줄이 있으시던 RISS형님께서 먼저 가시고 저희는 노래방을 갔습니다

 

두시간을 열심히 놀고 나온 후 지하철에서 찢어졌습니다

 

 

정말 재밌게 놀았구요 다음번엔 더 많은분들 뵈었으면 좋겠네요

아프다고 걱정해주신분들 감사하구요ㅎ

다음해엔 저도 민쯩상 성인이니 민폐 안끼치겠습니다ㅠㅠ

내년에 뵈어요ㅋ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BMSM.net 자유게시판 사용 수칙 [249] s모군 2004.02.10 269169
165 어머니가 집안을 청소하라고 하셨는데 [1] 뽀복이 2008.11.04 550
164 psp 사려고 하는데요. [8] 천장 2008.10.22 550
163 이날을기다렸다 ㅎㅎ [1] 불놀이 2008.10.01 550
162 bms계도 웹2.0시대에 들어가는건가요?? [6] 여름풀잎 2008.08.07 550
161 요즘 갑자기... [2] DJ.Lee 2008.07.25 550
160 여대생 사망설 [9] file NICK 2008.06.03 550
159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애플소다 2008.02.07 550
158 그냥 개인적으로 놀란사실 [1] Riss 2007.12.23 550
157 이 게임 좀 구해주실분 [8] 2007.11.14 550
156 에효....도중 좌절ㅠㅠㅠㅠㅠㅠㅠㅠ [10] file s모군 2007.11.05 550
155 요즘 뱀슴자유게시판에... [8] Ashon 2007.10.25 550
154 안녕하세요^^ 김정진 2007.10.19 550
153 산업기능요원으로써 오늘부터 공장 출근했습니다. [5] 여름풀잎 2007.10.15 550
152 Portal 재밌네여 [17] 2007.10.15 550
151 덧글이 잠시동안 안써질겁니다. [9] file 뽀복이 2007.07.27 550
150 S4 포터블 디맥과 연동된다는 설이 있군요.. ;; [8] 완츄v 2007.07.24 550
149 모군님 저번에 말씀드린, 레벨아이콘 [8] file roan 2007.07.13 550
148 오늘 한국 vs 사우디 축구합니다. [7] 모자르 2007.07.11 550
147 아얄씨라는 세계를 접했습니다 [10] 우르크 2007.07.06 550
146 [re]첨부 스크린샷입니다. [4] file p1612 2007.06.09 550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