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logo

늘 그렇지만 이번 설도...

2007.02.20 00:28

papaya 조회 수:553 추천:9


다니는 커뮤니티에 간헐적으로 새뱃돈을 마치 '수금'하러 온 냥 자랑글을 여러개 봤습니다. 구역질납니다.

이제 저도 거의 돈을 받기보다 주는 사람이 되었는데, 받는 입장에서야 만원짜리 한장 오천원짜리 한장(한장이 아닐수도 있지만)이 되는거고 받으면 쫑나는 그런 현상이겠지만.

주는 사람의 입장은 이걸 받고 뭘 하라 어쩌라카는게 아니라 그저 오랫만에 만났고 귀여운 동생(이하 자신보다 낮은 그 무언가)에게 최대한의 고마움을 표시코저 돈으로서 주는 그런건데..가깝게 살아서 늘 잘해주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 미안함도 덧붙여서 주는 그런건데..

그나저나 요즘애들 참 통이 크더라구요.

소위 말하는 어른들께 받는 돈이 가장 크다는 성인이 될때도 전 그냥저냥 10만원을 받고 떨리는 마음과 고마운 마음에 어쩔줄 몰라했는데 요즘엔 그정도면 적다카더라구요-_-;; 그동안 좀 통화가치가 올라가서 그런가...

돈이란건. 가장 간단하면서도 최적의 가치를 지닌 선물수단입니다.
그리고 선물이란건 그냥 단순히 건네주는것이 아니라 '마음을 담아', '어떠한 의미를 담아'서 주는것이 보통입니다.

그런거 생각할 겨를이 없다면...그래도 어른이 준 것이니 만큼 준것에 불평갖지 말고 요긴하게 써봅시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BMSM.net 자유게시판 사용 수칙 [249] s모군 2004.02.10 268888
1025 아..학교가기 싫어. [6] 하얀잎사귀 2003.03.14 554
1024 무서운걸 봄.. [10] diox 2003.03.09 554
1023 이런 황당한 일이...;; [5] 지나가던 者 2003.03.03 554
1022 그 뭐냐... [12] E.B 2003.02.25 554
1021 우하하하핫 [8] s모군 2003.02.22 554
1020 아...그러니까 그게 삼일전이었네 mystic 2009.01.20 553
1019 플레이 한 순간 끝까지 보게 되는 영상 [11] 모자르 2008.10.09 553
1018 뉴스보고는 잘 안웃는데 [2] 모자르 2008.09.23 553
1017 어휴... [9] 남상승 2008.07.17 553
1016 음;; [6] Real.Y™ 2008.05.11 553
1015 우왕... ez2on 정보 수신자입니다 ㅋㅋ DJ.Lee 2008.02.03 553
1014 펄~펄~ [2] file s모군 2008.01.12 553
1013 허경영 대선불복 [7] [,√]-gel 2007.12.25 553
1012 HONDA CIVIC [4] file s모군 2007.12.12 553
1011 얏호 [5] imdj 2007.10.30 553
1010 아 맞다. 팝스테이지. 4차 쇼케이스 [10] DJ.Lee 2007.10.24 553
1009 암울하네요... [3] DJ.Lee 2007.10.08 553
1008 하하핫,, [13] 아링링♡ 2007.09.22 553
1007 [re] ...삼류 잡 쓰레기 사이비종교네요 [8] file s모군 2007.09.17 553
1006 흠... [1] GigGs 2007.09.16 553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