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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출처 : 루리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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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제이맥스 포터블’ 시리즈로 유명한 펜타비전(대표 차승희)이 7월 27일부로 자사의 신규 프로젝트의 티저 사이트(http://www.djmax.co.kr)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사이트는 ‘메트로 프로젝트(Metro Project)’라는 타이틀이 명시돼 있고, 이와 함께 ‘EZ2DJ’와 ‘디제이맥스 포터블’ 프로듀서 신봉건 개발이사의 차기작이라는 점을 암시하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또한 사이트 상단에 디제이 맥스 로고가 있는 점으로 미루어 보아 신작은 ‘디제이맥스’의 새로운 시리즈가 될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이에 펜타비전의 한 관계자는 “이번에 공개된 사이트는 차기작의 티저 사이트가 맞다”며 “아직 프로젝트의 자세한 내용은 공개할 수 없지만, 기존 리듬게임 마니아뿐만 아니라 일반 게이머들까지 만족시킬 수 있는 프로젝트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디제이맥스 시리즈’는 펜타비전의 프로듀서 신봉건 개발이사가 진두지휘 한 프로젝트로, 최단 시간 한정판 매진 기록, 국내 타이틀 최다판매 기록 및 해외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게이머들 사이에서 거래가 되는 등의 여러가지 이슈를 가진 타이틀이다.  

  ‘DJ MAX 포터블 시리즈’는 출시된 지 약 1년이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매진사례를 잇고 있는 등 식지 않는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추가적인 정보로 이번 공개된 티져사이트의 내부에는 BJJ와 Yozoh라는 특별한 이름이 등장함을 알 수 있는데 이에 대해 루리웹에서 자체 조사해본 결과 BJJ와 Yozoh 모두 대중음악계에서 매우 유명한 인물임을 알 수 있었다.

  먼저 BJJ는 황성제 라는 본명을 가지고 있는 작곡가이며 과거 EZ2DJ의 3주만 사귀어봐 (For 3 weeks), 애인간수(My Honey) 등의 곡을 통해 음악게임에도 인연을 만든 바 있으며 최근에는 소녀시대의 ‘Baby Baby’를 비롯하여 보아, 동방신기, 이수영 등의 다양한 음악가들의 곡을 작업하는 등 대중음악계에서 왕성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Yozoh는 이름에서 알 수 있는 그대로 요조 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는 가수이며 인기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의 ‘Go Go Chan!!(고고찬!!)’이라는 곡과 Humming Urban Stereo의 객원 보컬로도 참여하며 감각적인 목소리를 선보인 바 있다.

  이와 같이 그 동안의 디제이맥스와는 한층 다른 발전을 엿볼 수 있는 메트로 프로젝트의 1차 티저 공개의 이후 행보가 어떻게 전개될 지 기대되는 바이다.




http://ruliweb.empas.com/data/rulinews/read.htm?num=162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