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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스쿨.. 그 엄한 학교에 들어오시다니.. 리쓰씨도 불쌍한 인생이시군요!ㅠ_ㅠ
인생에 매드크리스트의 그림자가 드리우는 느낌이라고나 할까..

하여튼 제가 다니는 학교도 미션스쿨입니닷.. 장로교 교단인데..
학교 정규 시간표에 예배시간과 종교시간이 포함돼써요..
맨날 늙은 교목이 헛소리나 조잘대구..
괜한 공포감 조성해서 믿음파는 젊은 종교선생들.. 짜증나요..-_-^
예배시간에 설교하는 내용을 보면 다 똑같은 내용입니닷..
우리 학교에서.. 하느님이 복을 주셔서.. 훌륭한 선배가 누구누구가 나왔구..
무슨 3.1운동에서 우리 학교가 뭘 했다느니.. 4.19때 누가 뭘 했다느니.. 하며..
예수믿는 사람들이 어떻게 복을 받았는데.. 그중에 지도 포함이 되어있구..
하여튼 그 목사 쉘이가 지껄이는 말은 결국 '예수천국 불신지옥'←이거죠! 젠장..

맨 마지막에 그 미륀 목사가 축도로 예베를 마치는데 꼭 내용이 똑같아요..
축도 할 때 폼은 리쓰씨가 말한 그 자세로.. 거의 다 외워버렸음
"높고높은 보자를 버리시고 낮고 누추한 이 세상에 오셔서 어쩌구저쩌구 하느님의 은혜와
하나밖에 없는 아들을 보내셔서 피흘려 죽기까지 ??한 높고 크신 사랑을 어쩌구저쩌구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중략)..우리가 이렇게 이 학교에 모여서 공부하는 것이 우리가 잘나서도 아니며 우연히 된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분명한 목적과 계획이 있는 줄로 알고 감사합니다.. 어쩌구저쩌구 아멘 쒯"
완전 I ♡ God F**k Satan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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