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쓰여있지 않은 무지박스. 리퍼제품은 원래 박스가 손상되서 그런건지 이런 박스로 준다고 합니다.

한개 6.5kg씩 두통입니다.......

회사에서 집까지 들고오는데 죽는줄 알았음..

뒤에 서있던건...강화유리로 된 모니터 스탠듭니다.

책상이....30인치+ESP1010랙+스피커를 다 올리기엔 작아서....

공간활용을 위한 아이템...

글고 그동안 모니터가 너무 낮은 감이 있었슴돠....

가볍게...다리만 돌려 끼우면 되고....하중은 뭐 80kg까지 버틴다니까 깨지진 않겠죠.

8mm 강화유립니다.

뒷면에 마데인차이나 스티커가 붙어있었지만 발견즉시 상콤하게 제거

스피커 배치....

책상에 직접 올리기엔 결코 작지 않은 스피커인데....

30인치 옆에 두니 그냥 피씨 스피커같네요 'ㅅ'

은근히 비싼[...]스파이크 따윌 살 여유는 없고....모니터 받침대에 포장재로 들어있던 스치로폴-_-;;을 한겹...

전원을 넣으면 인프라소닉 로고에 빨간불이 들어왔다가 흰불로 바뀝니다.

피크를 넘는 입력이 들어오거나 뭔가 스피커에 문제가 있으면 동작중에 빨간불이 뜬다고 하네요.

세팅(?)이랄것도 없는데

그냥 기본 설정에

방이 좁아서....베이스만 -2dB걸었습니다.

저음, 고음을 각각 4dB씩 조절할 수 있습니다.

베이스는 -4dB, -2dB, 0(기본값) 이고

트레블은 -2dB, 0(기본값), +2dB조절됩니당

요즘 나오는 블로우5#도 같습니당.

청음소감(?)은....

그동안 모노 스피커[...]를 쓰고 있었던지라 뭐 비교할것도 없고

좋아요

응?

볼륨을 많이 올리지 않아도 저음이 확실히 들리는게 좋네요.

예전에 쓰던 5.1채널 스피커가....볼륨을 낮추면 구분이 하나도 안되게 들려서....자꾸 소리를 키우고 그러다 옆방에서 시끄럽다고-_-;그런적이 많았는데

볼륨을 많이 안 올려도 잘 들려서....옆집에서 쳐들어오게 만들 일은 오히려 적은듯...

여러분

돈이 참 좋네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