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되시는 분들꼐 한마디..
2003.03.05 03:44
글쎼요..고3되어서 스스로 다짐하고.. 컴터는 주말만 하고.. 핸드폰도 없애고 하면서
다짐을 불태우는것도 좋지만.. 오래안가던데요 -_-;
저 고3때..상당히 놀았음...
(물론 처음의 마음 가짐은 좋았지요..;;)
정모도 나가고...이지도 하필 3rd가 나와서 완전 말린 한 해 였지요..
요즘은..아무리 고3이라도...학력고사 시절도 아니고..너무 빡세게 해도..수능 한번 망하면..
소용없습니다..쉬엄쉬엄 쉬는것도 필요해요..놀것도 어느정도 노는게 좋은거 같음.
왜냐면..만약..100%공부에 치중한다면..하루에 8시간정도를 자기 공부를 했다고 칩시다.
8시간 다 집중이 될꺼라고 생각하는겁니까;; 첨엔 집중도 100% 였다가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기하급수적으로 떨어져서 거의 제로에 가까운 집중도를 보입니다. (자기는 그 순간도..난 지금 책 펴놓
고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는.. 엄청난 착각을 하고 있지요.. 끝까지 자존심은 쎄서 계속 무의미하게 앉아
있습니다.. 피곤해도 계속 앉아있고..)
절대 소용없던거 같네요.. 피곤한데도 난 고3이니깐..무리하게 앉아있는거 보다.. 차라리 졸리면..자는게
낫습니다.. 한두시간 더 자서.. 차라리 졸려서 5~6시간 허무하게 앉아있는거 보다..낫지요..
그리고..머리속은 스트레스로 가득한데..0%의 집중력으로 몇시간 앉아있는거 보다.. 가벼운 채팅이나..
간단한 게임 몇 판으로 스트레스를 없애고.. 다시 100%의 집중력으로 한 두시간 공부하는게 결국은 낫
습니다..
다만;; 제발 컴터 켜놓고 공부한다고 하지마세요.. irc나 msn같은거 켜놓고.. 공부한다니..
중간고사때도 그렇죠? 그런거 켜놓고.. 음악 들을꺼 다 들으면서 시험공부를 한다니;;
5분에 한번씩 컴터에서 뭐 메시지 날아온거 없나 쳐다보고 있고.. 공부하는 중이라는 명목은
내세우면서;; 게시판 글은 한 번씩 읽으며 쓰지는 않게 되지요..
아..공부할때는..공부만 집중하구요.. 컴터를 이왕 켯으면.. 100%집중의 공부를 위해서도 알차게
빠른시간내에 놉시다. 잘거 다자구요...
뭐 저랑 의견이 다른 분이 계시면 할 말 없지만.. 저는 그랬습니다;;라는 게죠.. 쩝..;;
다짐을 불태우는것도 좋지만.. 오래안가던데요 -_-;
저 고3때..상당히 놀았음...
(물론 처음의 마음 가짐은 좋았지요..;;)
정모도 나가고...이지도 하필 3rd가 나와서 완전 말린 한 해 였지요..
요즘은..아무리 고3이라도...학력고사 시절도 아니고..너무 빡세게 해도..수능 한번 망하면..
소용없습니다..쉬엄쉬엄 쉬는것도 필요해요..놀것도 어느정도 노는게 좋은거 같음.
왜냐면..만약..100%공부에 치중한다면..하루에 8시간정도를 자기 공부를 했다고 칩시다.
8시간 다 집중이 될꺼라고 생각하는겁니까;; 첨엔 집중도 100% 였다가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기하급수적으로 떨어져서 거의 제로에 가까운 집중도를 보입니다. (자기는 그 순간도..난 지금 책 펴놓
고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는.. 엄청난 착각을 하고 있지요.. 끝까지 자존심은 쎄서 계속 무의미하게 앉아
있습니다.. 피곤해도 계속 앉아있고..)
절대 소용없던거 같네요.. 피곤한데도 난 고3이니깐..무리하게 앉아있는거 보다.. 차라리 졸리면..자는게
낫습니다.. 한두시간 더 자서.. 차라리 졸려서 5~6시간 허무하게 앉아있는거 보다..낫지요..
그리고..머리속은 스트레스로 가득한데..0%의 집중력으로 몇시간 앉아있는거 보다.. 가벼운 채팅이나..
간단한 게임 몇 판으로 스트레스를 없애고.. 다시 100%의 집중력으로 한 두시간 공부하는게 결국은 낫
습니다..
다만;; 제발 컴터 켜놓고 공부한다고 하지마세요.. irc나 msn같은거 켜놓고.. 공부한다니..
중간고사때도 그렇죠? 그런거 켜놓고.. 음악 들을꺼 다 들으면서 시험공부를 한다니;;
5분에 한번씩 컴터에서 뭐 메시지 날아온거 없나 쳐다보고 있고.. 공부하는 중이라는 명목은
내세우면서;; 게시판 글은 한 번씩 읽으며 쓰지는 않게 되지요..
아..공부할때는..공부만 집중하구요.. 컴터를 이왕 켯으면.. 100%집중의 공부를 위해서도 알차게
빠른시간내에 놉시다. 잘거 다자구요...
뭐 저랑 의견이 다른 분이 계시면 할 말 없지만.. 저는 그랬습니다;;라는 게죠..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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