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려씨 울며 나갔던 방송분 재방하네요..
2007.05.01 19:31
밥먹고 쉬는 짬에 동생이 tv보길래 같이 보고 있는데
M.net에서 엠카운트다운을 하더군요..
타블로의 복장을 보고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김미려씨가 울면서 나갔던 그 방송분이었습니다...
무대에 오를때부터 방청객에서 욕설이 무진장 심했다고 하는데
정말 너무도 경직된 표정으로 노래 부르시네요...
<S>제 생각에는 옆에있던 서인영이나 남규리는 김미려씨에 비하면
정말 가수도 아닌데 말입니다...</S>
김미려씨 울며 나가는 영상 보신 분들 잘 들어보시면
"맷돼지야, 꺼져버려..."식의 함성을 들으셨을겁니다..
그게 자신이 무대에 올라서 노래를 부르는데 계속된다면
그렇게 쉽게 참을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참 의문이네요..
아직도 기사에다가 프로의식이 부족한 사람이다.. 라고 김미려씨
욕만 하시는 분들 정말 몸속에 피가 흐르시는 분들인지 궁금합니다...
물론 생방송에서 그러는 건 정말 잘못된 행동이지만
저정도의 모욕을 당하고도 그렇게 떳떳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더 어이없는 건 저런걸 정말 아무일 없다는 듯이 방송을 버젓히 하고 있는 M.net...
인터뷰하면서 김미려씨가 나가시는 부분은
다음 가수 소개하는 영상으로 딱 잘라서 내보내더군요...
그럴꺼면 아예 에픽 무대도 내보내지 말으셨어야죠..
정말 누가봐도 어디서 한방 먹고 오신 표정으로 노래 부르고 있던데..
목소리도 계속해서 떨렸고....
M.net이나 KM 음악 전문 방송채널이라는 새로운 모토에
상당히 호감을 가졌었는데 너무도 상업적으로 변해가는데다가
방송의 기본도 지키지 않는 도대체 뭐하는지 모르겠는
막무가내 프로그램들 볼때마다
너무도 상업적으로 변해가는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에픽하이 좀 유명해지고 나니까 개념없는 팬 분들이 많이 생겨서
좀 고생좀 하실거 같습니다..
정말 방청객들 개념을 숭늉에 말아드시고 오셨는지..
에휴... 대한민국 가요 예전부터 완전 비호감이었지만
날로 갈수록 못들어줄 바닥입니다...
에픽하이 새 앨범에 Flow가 강하게 땡겨오는군요..
M.net에서 엠카운트다운을 하더군요..
타블로의 복장을 보고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김미려씨가 울면서 나갔던 그 방송분이었습니다...
무대에 오를때부터 방청객에서 욕설이 무진장 심했다고 하는데
정말 너무도 경직된 표정으로 노래 부르시네요...
<S>제 생각에는 옆에있던 서인영이나 남규리는 김미려씨에 비하면
정말 가수도 아닌데 말입니다...</S>
김미려씨 울며 나가는 영상 보신 분들 잘 들어보시면
"맷돼지야, 꺼져버려..."식의 함성을 들으셨을겁니다..
그게 자신이 무대에 올라서 노래를 부르는데 계속된다면
그렇게 쉽게 참을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참 의문이네요..
아직도 기사에다가 프로의식이 부족한 사람이다.. 라고 김미려씨
욕만 하시는 분들 정말 몸속에 피가 흐르시는 분들인지 궁금합니다...
물론 생방송에서 그러는 건 정말 잘못된 행동이지만
저정도의 모욕을 당하고도 그렇게 떳떳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더 어이없는 건 저런걸 정말 아무일 없다는 듯이 방송을 버젓히 하고 있는 M.net...
인터뷰하면서 김미려씨가 나가시는 부분은
다음 가수 소개하는 영상으로 딱 잘라서 내보내더군요...
그럴꺼면 아예 에픽 무대도 내보내지 말으셨어야죠..
정말 누가봐도 어디서 한방 먹고 오신 표정으로 노래 부르고 있던데..
목소리도 계속해서 떨렸고....
M.net이나 KM 음악 전문 방송채널이라는 새로운 모토에
상당히 호감을 가졌었는데 너무도 상업적으로 변해가는데다가
방송의 기본도 지키지 않는 도대체 뭐하는지 모르겠는
막무가내 프로그램들 볼때마다
너무도 상업적으로 변해가는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에픽하이 좀 유명해지고 나니까 개념없는 팬 분들이 많이 생겨서
좀 고생좀 하실거 같습니다..
정말 방청객들 개념을 숭늉에 말아드시고 오셨는지..
에휴... 대한민국 가요 예전부터 완전 비호감이었지만
날로 갈수록 못들어줄 바닥입니다...
에픽하이 새 앨범에 Flow가 강하게 땡겨오는군요..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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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맛사탕
2007.05.01 19:47
개념 10g 부족한 빠순이들부터 처단하는게 옳겠지만 그들이 밥줄이니.. ;; -
모자르
2007.05.01 20:59
팬들은 그렇다치고 이건 전적으로 김미려 잘못이라고 봅니다
개념 부족한게 요즘일도 아니고 예전부터 그랬는데 생방송중에 그러다니;
울면서도 할얘기는 다 하더군요.. 생방송을 쉽게 생각한 모양입니다.
근데 김미려 노래는 엄청 잘 부르더군요 -
s모군
2007.05.01 22:04
원래 엠넷은 상업성 만세 채널입니다.
저희 학교에서 엠넷 야외녹화를 한 적 있었는데, 가관이더군요....
카메라에 찍히지 않는 부분에선 관객따윈 안중에도 없습니다....
예를들어-_- 체리필터가 나와서 노래를 불렀는데
라이브도 아니고
기타는 케이블도 안꼽고 생쑈하고
드럼은 저어기 무대 맨 끝에서 혼자 놀고
베이스도 케이블도 안꼽혔는데 막 삘받은척 흐느적거리는데 손은 핑거링을 하다 쉬기도 하고 뭐 그렇습니다.
그다음 무슨 가수가 나왔는데, 발라드곡이었습니다. 립싱크가 분명한데....
갑자기
가수 노래 부르는 도중에
뜬금없이 건장한 체격의 남정네 몇명이 하얀 그랜드 피아노를 헐레벌떡 들고 무대에 놓고 나가더군요
그러더니
살그머니 피아노 연주자가 들어와서
들릴리가 없는 피아노를 열심히 연주하자(간주부분)
카메라가 열심히 찍고
간주끝나자마자 카메라는 가수로 돌아가고 다시 건장한 체격의 남자들이 우르르 올라와 피아노를 들고가더군요.
....-_-; -
s모군
2007.05.01 22:06
결국 엠넷에서 필요했던건"공연"이 아니라 "가수가 관객 앞에서 입만 벙끗벙끗하는 모습과 그걸보고 관객이 환호하는 장면"만 필요했던겁니다. -
Ayeon
2007.05.01 22:23
전 그냥 가요와 연을 끊고삽니다(?) -
心
2007.05.02 03:36
-_-;;; 뭐지 이건 ;; -
papaya
2007.05.02 09:22
MV를 보기 위해서라면 보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절대 안봅니다. 분명 MV는 음악계에 혁명을 가져왔지만 그것을 다르게 이용하려는 방송쪽도 - 물론 의도와 목적을 알고 있지만 괘씸죄는 어쩔 수 없군요 - 문제투성이입니다.
뭐 알고서도 속아주는게 이 세상이지만 말이죠. -
paraD
2007.05.02 09:36
하하 빠순이들이야 그렇다쳐도 강심장이 못된것도 어느정도 문제 아닐까 싶네요
역시 저 일을 해먹으려면
뇌없는 빠순이들이 하는소리는 벌레 뭉개는 소리 정도로 들을수있을만큼 강심장이 되야...
-_- -
아링링♡
2007.05.02 10:39
맷돼지... 저도 피해자중 한명인거죠... 아아.. 외모가지고 저러는거.. 화남 ㅠ -
낮잠꾸러기
2007.05.02 23:28
저런 곳엔 진짜 쇠파이프를 들고 가서 그런녀석들 몇대 패주고 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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