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6번 박준언씨 들어오세요."

두근거리며 들어갔더니 - _-

도우미 - "1006번 박준언이구요 파트는 드럼입니다.. 저.. MR있으세요?"
준언 - 예

감독관 - 어 그거 박원장이 해준거지?
준언 - 예 예;;

감독관2 - 뭐..서로 아는 사인거야? @_@
감독관3 - 이거..뭐 선생에 원장에 학생에..;; 다들 서로 알고 그러구만?
감독관 - 뭐..들어볼것도 없이 그냥 치고싶은데로 쳐봐라~

준언 - 헉;



연주~~~연주~~~연주~~~~~~실력발휘~~~~~~~~

감독관2 - 그래수고했어.. 가서 면접 잘보고~
감독관 - 어 MR 은 가져가야지~







.. 허무...



면접실...

면접관 1 - 어 그래 어서와요~
준언 - 아 예 안녕하세요 (뻘줌;)
면접관 2 - 음..어떤..선생님의 추천으로 왔죠?

(참고.. 자기소개서에 지원사유가 있어요 거기에 선생님의 추천을 썼음..)
준언 - 아..저희 학원에 베이스샘....

면접관 1,2 - 아 김성수샘!
준언 - 네네~!
면접관1 - 그럼 뭐 얘기할것도 없겠네 @_@
면접관2 - 뭐 거이 최고의 선생님이시지.. 좋은분께 배우는구나!

그뒤 학교의 상황을 대충 말씀해주심..

드럼이 많아서 공연 경쟁률이 많다는둥.......

면접관 1 - 음..그래요 나중에 합격하면 열심히 하세요
준언 - 예;; 안녕히 계세요..


실기끝



허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