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리버풀이 첼시를 꺾고 UEFA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하게 되었네요

요 최근 상승세가 있어서 기대했습니다...만
전경기에서 무승부가 나는 바람에 리그우승이 멀어지며 내심 불안했거든요..
결국 리버풀에게 패하고 마는군요.
챔스리그에서 기대할만한 선수인 세브첸코와 발락의 공백이 좀 큰거 같네요..
거기에, 웨스트햄에서 고생만 한 마스체라노가 리버풀에서
엄청난 활약을 해 주었구요. (람파드 묶여서 평점 4점나왔음)

이로써 무링요 감독은 또다시 4강문턱에서  베니테즈 감독에게
한번 무릎을 꿇게 되었습니다.
안그래도 무링요 감독의 입지가 불안하다는 언론보도가 많은데
이번에 결승진출에 실패한건 매우 큰 타격이 될거 같네요







이건 2년전에 똑같은 장소에서 결승전 진출이 좌절된 상황인데요.
역시 리버풀 홈에서 첼시가 졌었죠.
다시한번 이광경을 보니 참 리버풀 팬들 대단하네요.



저녁에, 수원vs서울 경기가 있고 새벽에는 밀란vs맨유의 경기가 있습니다.
내일은 쉬는날이기 때문에 볼까 생각중입니다. 이 경기들도 기대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