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알아요 =_=;

한가지 힌트를 드리자면 "30분의 정적이 흐른뒤" 가 힌트가 됩니다.

우선 노란모자가 앞의사람2명이라면 맨 뒤의 사람이 아니까 30분이 흐른뒤라는 성립관계가
일치 하지 않는군요.. 그렇다면 가운데 사람이 .. 앞의사람 모자를 노란색이나 빨간색을 봤다
해도.. 자신이 노란색인지 빨간색인지 구별하기 힘들겠군요.. 30분이라는 말을 토대로 봐서는
느리게 해야 알아 채는것.. 이라고 추측이 가능해지는군요.. 그렇다면... 맨뒤의 사람이
노란색이 앞의 두명이 씌워졌으면 빨간색이라고 말을해야 하는데 말을 안했으므로
가운데 있는사람이 유리해 진것입니다.. 우선 앞의 사람이 노란색의 모자였다면 가운데사람은
빨간 모자가 되는거죠..

그러므로 결론은 가운데 사람은 뒤의 사람이 30분이 지나도록 자신의 모자가 빨간색이라고
말을 안해서 .. 가운데사람은 빨간색이리고 말을 할수 있는거죠..

오호...멋지십니다 =_+) 짝짝..

한가지 다른 예를 들꼐요^^ 만약 맨 앞의 사람이 빨간 모자였다면 가운데 사람이 자기 모자가 빨간색이라고 말할수 있었을까요^^;;???

스토리는 이겁니다. 맨 뒷사람(그러니까 앞에 2사람 모자가 보이는사람) 이 빨간모자를 쓰고있었고, 앞에 2사람은 노란모자를 쓰고있습니다. 맨 뒷사람은 이미 자신의 모자색깔을 아니까 일단 30분간 쉬다가 말한 것이지요 (끝)

30분간 왜 쉬었는지는 자기마음 입니다. 감옥을 좀더 구경하고 떠나고 싶었을수도 있고, 앞사람 놀려줄려고 그랬을수도 있겠죠.

추신: 따지면 안됩니다. (퍼벅)

구지 30분 쉴 필요까지야... ;;;

30분이든 300분이든 어차피 죽을 목숨이므로... ^ㅁ^;;;

그전에 앞의 두사람중 한사람이 찍어서 말하면요? -_-;

그러면 얘기는 달라지죠... ^ㅁ^;;;;

으미 어렵네잉

에,, 음.. 이게 정답인것 같아 올려봅니다..

맨앞에서부터 뒤까지 A B C 라 부르겠습니다. C B A 이렇게 앉아있겠죠.

(A의 입장에서 바라봅니다)

모자를 쓰고 나서 바로 답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즉, A는 B와 A의 모자가 노랑, 노랑이 아니라고 추측할 수 있습니다. 만약 둘다 노랑이라면 노랑모자는 2개 뿐이므로 C가 바로 대답 했을테니까요.

그러므로 B와 자신의 모자는 다음 경우밖에 없습니다.

1(A 노랑, B 빨강) 2(A 빨강, B 노랑) 3(A 빨강, B 빨강)

이제 1의 경우를 B의 입장에서 봅니다.

자신의 모자가 노랑이라면, 그래서 C가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면, B는 A와 자신의 모자가 모두 노랑색이 아님을 알게될겁니다. 즉 (A빨강, B노랑) (A노랑, B빨강) 밖에는 없는거죠. 그런데 B는 A의 모자가 노랑임을 보고 있으므로, (A노랑, B빨강) 임을 알게됩니다. 이 가정이 맞다면 B가 "내 모자는 빨강입니다." 라고 대답을 했겠죠.

그러나, 문제는 대답을 안했다는 겁니다. 30분동안. 즉, 1의 가정이 틀렸다는 것이죠.

즉, 남은 경우는 (A빨강, B빨강) 또는 (A빨강, B노랑) 밖에는 없는 겁니다.
어느 경우나 A는 빨강이죠. 그래서 A는 30분동안이나 추리 한끝에 자신의 모자가 빨강임을 알고, 대답을 할수 있게된겁니다.

그래서, 답은, 첫번째사람이 "빨강"이라 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