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타이어에 편마모가 생겨서...

타이어 안쪽이 닳다 못해 철심이 나와버렸더군요.

으힝....

일단 편마모를 잡기 위해서 어저스터블 캠버 컨트롤 암과 토 볼트를 장착...

순정은 오프셋 볼트로만 조절이 가능한데 플러스마이너스 1도 정도밖에 조절이 안됩니다.

높이를 낮추면 캠버와 토 값이 조절 가능한 범위를 넘어서는 관계로 순정보다 더 넓은 범위를 조절할 수 있는 제품으로 바꿉니다.

타이어를 샀습니다.

전륜은 편마모도 없고 잔존률 50% 이상이기 때문에 그냥 씁니다.

기왕 타이어를 바꾸는 김에 다른걸 써보려고 했는데....

기껏 주문한 브릿지스톤 RE002가 재고가 없다고 합니다.

RE003 출시 전이라 국내 재고 신품은 더이상 안가지고온다네요.

재고가 아예 없는건 아니긴 한데 최신주차 재고가 04년 28주차라는 이야기를 듣고 그냥 캔슬.....

그래서 그냥 원래 달려 있던 V12 EVO 2를 샀습니다.

타이어 폭이 넓다보니 더럽게 비싸네요. 제길...

최신주차로 보내준다길래 확인해보니 16년 2주차입니다 ㅋ 고무가 보들보들한 것이 촉감이 좋네요.

토요일에 달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