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로 특별할 것도 업ㅂ는 일상

글쓸거리도 업ㅂ는지라

흠

한달전쯤에 차 색칠한거나 써봅니다.

휴가가 일주일이 생겼는데

할일없어서 뭐할까 하다가

앞휀다가 크랙이 좀 있고....

마트에서 누가 앞범퍼 치고 도망가서 생긴 크랙도 때울겸...

자가도색을 해씀미다.

겁나 지저분하져?

각종 퍼티와 서페이서 등등이 어우러져서 ㅋㅋ

빠데칠을 할만큼 해봤는데

손빠데로는 완벽히 면을 잡기가 힘들것 같습니다.

쨌든 빠데질은 했으니 마스킹을 하고

프라이머(=서페이서)를 올립니다.

서페이서를 안올리면 빠데 색이 비쳐 올라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서페를 올리면 빠데때문에 지저분해졌던 색이 하나로 통일되므로 마무리 확인용으로도 유용함

흠

빠데질 티가 좀 나긴 하지만 다시 작업하기도 귀찮고 더 잘될것같지도 않아서 걍 본칠

뙇

스프레이 양을 잘못 생각해서 칠하다 말고 다시 사러 간건 함정

사러갔다오니 웬 모기 한마리가 도색한 면 위에 붙어 죽어있던것도 함정 흑흑

쨋든

흰색락카를 4겹

클리어를 3겹 올렸습니다.

한면을 통째로 칠하니

스프레이가 겁나 많이 들어갑니다

휀다 한쪽에 컬러스프레이3통 클리어 2통 정도?

며칠동안 건조후 컴파운드로 마무리

뙇

뭐 잘 보면 문짝 색이랑 좀 다르긴 하지만[....]

자가도색도 아주 못할짓은 아닙니다.

전체도색 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