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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가 터졌나보군요..

2004.03.24 03:44

LeaF 조회 수:574 추천:5

게시판 분위기가 엄하네요;

(오랜만에 글 써본다는 ;ㅁ;)

전에 bms 아카데미에서도 이런 일이 터졌었지만 그때도 말씀드렸지만

이런식의 무자비한 혹평은 비평의 참뜻에 어긋나는 것이 되겠네요.

비평의 목적은 적당히 고칠점을 충고하는 수준에서 그쳐 작곡자 스스로

깨닫고 단점을 보완하게 하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거의 인신공격의 수준의 비평은 비평이 아니고 무조건적인 반감만 불러

일으키는 마이너스적 행동에 불과합니다.


국가기밀님은 전부터 하고 싶었던 말을 잘못된 방향으로 전달하셨던것 같네요.

현재 한국 BMS 많이 침체기지요. 플레이어들의 귀는 점차 수준이 높아

지는데 일단 원로급 BMS 제작자분들은 제작에 흥미를 잃으셔서 잠수를 타시거

나 다른쪽에서 일을 하고 계시고 그나마 지금 명맥을 이어나가시는 신인 제작자

분들은 등장은 화려했으나 최근에 들어선 퀄리티가 상승을 멈춰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쪽 제작자분들은 실력이 음악적인 감각이던 BMS 제작 노하우던 활동량이던

계속 발전하는 추세인거 같습니다.)

BGA쪽의 제작자의 부재도 현재 침체기의 한몫을 하는듯 합니다.

(GS님 류님, 미누님 정도만이 현재 활동을 하시는듯 하네요. 더 있으면 제가 무지

해서 모르는것 뿐이니 왜 내이름은 없어! 하시지마시고 저에게 돌을;)


BMS 를 중학교때부터 5년이상 해온 플레이어로써 한국 BMS 가 일본의

BMS 들과 퀄리티, 재미면에서 선의의 경쟁을 하기를 기대합니다.

(축구만 일본 이길것이 아니죠.)


그전에 활성화를 위해서라도 뭔가 이벤트라도 열었으면.. 아니면 여러

제작자분들이 non-stop 식으로 곡을 이어서 만들던가, 또는 BJ CUP 같

은 이벤트를 열던가 BMS 를 제작하고 싶은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쪽의

이벤트를 했으면 좋겠네요.


다 같은 한국사람들끼리 친하게 지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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