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날 고향땅에 왔다오..
친구만나서 오락좀한뒤..역시나 당구치러갔소
잘 되는지라..기분이 뿌뜻했소...
그런뒤..저녁먹고 ..분위기 좋은데 가서
밥먹고 차먹고 담배 품고 시간 코피터지게 때운뒤..
제 라이터가..가스가 부족해서...가스 사서 가스넣을려고
발광하고 (잘안됬음..)
그러고 술먹으러 갈려는참..~
친구 면허따서..즈그누나차 (마티즈2)를 끌고 이리저리 돌아 다녔다오~
12시줌 얼씨구 휴게소에 가서 커피 한잔과 담배 하나 품고..
이리 저리 삼천포 바다 까지 간다음..비린네 나서 욕하고 다시 진주 오고
집까지 대부라 주니 새벽 3시였다오 ..
차타고 노니 또다른 재미가 흘러 넘첬다오...

1.신호무시.
2.일방통행에 들어 가기...
3. 불타는 레이스...

.....아무차나 목표 정하고 저차 따라 집기 놀이하고
삼천포에서 어떤 머시마랑 딸래미랑 팔짱끼고 가길레
창문열고 지나 가면서 욕하고 -_-
거이 미친짓만 골라서 놀았다오 :)

대신 돈은 많이 빠저 나갔다오 ..수시로 어디 정착뒤.머 먹고 놀고 하는바람에
-_-.
앙그래도 대학생활 돈생활인데...토.일은 그래서 집에서 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