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다니는 학과는 무려 기계공학과라는 곳입니다

지난 1년 군대 다녀와서 학교 등록은 해 놓고서도 띵까띵까 거리면서 학점은 거의 제적위기 까지 갔더랩니다.이유인 즉은...

'사운드 공부하는게 바쁘고 더 재밌어서'

그래서 학교 때려칠 생각하고 유학내지는 재입학같은거 알아보고 있었는데...

이노무 조교새끼들은 남의 꿈을 비웃어 주는게 취미인지 아님 버릇인지 저만보면 지랄거리더군요.

어느날 "씨파 나도 너희같은 선배 필요없어"한마디 했다가 8:1로 다굴당했습니다.

그래놓고선 나중에 지들이 맞은거 고소하겠다고 지랄거리더군요.씨파...공대 너무 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