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녀왔습니다

이틀정도 헤롱헤롱거리다가
셋째날에 열이 이마에 계란후라이 해먹으면 딱 알맞을정도로 끓어올라서
종합병원 '장'전문의에게 가서 진찰받고 링겔까지 꽂고 한시간 뻐기다왔는데-_-
(이분들 피검사하시고 대변검사까지 하시려하시더군요 -_-
차마 비위상해서 그건 둘러대서 피했습니다 -_-)
결국은 밤에 열이 더올라서 기진맥진하다가
조선족의사에게 가서 진찰받고
다음날 개운하게 일어났습니다<<
....-_-



그런데


중국에 갔다온건지 한국에서 놀러간건지
구분이 안되는군요 ㄷㄷ

중국에 있다는 기분은 TV볼 때와 택시 탈 때 밖에 못느꼈습니다 ㄷㄷ



8월 15일에 가기로 했던 이민을 그냥 한학기 쉬기로하고서
9월 15일에 가기로 했습니다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