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로딩이 조금 긴것은 불만이지만 아직 클베임을 감안하면 이것은  아마도 고쳐질것 같군요.

그래픽은 요즘 트랜드를 잘 따라가는 3D 툰 랜더링에 밝은 동화같은 느낌...
노트는 위에서 아래로 하강하는 것이 아닌,
저 멀리서 이쪽으로 약간 하강하며 다가온다는 것.
노트가 약간 언덕을 넘어서 다가온다라는 표현도 될듯 ~_~

곡 이미지는 전체 이미지가 아닌 곡 명이랑 대표적 이미지가
화면의 중간에 투명으로 오버가 되는군요.
이점은... 약간 안좋은것 같습니다.
화면 전환의 맛이 좀 떨어진다고 할까요?
차라리 예전의 방식처럼 전체화면의 곡 이미지가 비춰진후
플레이 화면으로 부드럽게 넘어가게 하는게 효과면에서 더 좋을듯하군요.

팝스테이지 곡의 극히 일부인 10곡만 서비스 되지만...
대충 느낌은 대중성과 게임성을 잘 살렸다는 평입니다.
다만 그 오투잼에서도 선보였던 그 여자보컬이 다시 나와서 약간 신선한 맛이 떨어지는 점도 약간...

브랜디씨님의 곡중 유령의 축제 삘이 나는 곡이 있는데...
역시 브랜디님만의 분위기가 느껴지는 곡입니다.

버그들이 몇개 존재하기는 합니다만...
전체적인 완성도는 클베임에도 긍정적인 모습이라고나 할까요?

다만 다른게임처럼 추가요소가 없고 단지 이전의 리듬게임과 방식이 똑같아 조금 아쉽지만 나중에 다른모드도 추가될지도 모르겠네요.

다른분들중 적지 않은 분들이 그래픽이 깨진다던가 키가 안먹힌다던가 하는 오류가 있다고 하는걸 많이 봤는데...
저는 아무이상이 없더군요... 컴도 그리 썩 좋은 편은 아닌데...;

이상으로 클베 테스터로서의 소감이었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