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초딩 이야기
2004.08.29 14:15
에...제가 학교 끝나고 집으로 오는데...(금요일)
엄마께서 해주신 이야깁니다.
어느 한가로운날.... 정신나간 초딩이 차도로 뛰어들었어요
지나가던 선량한 택시기사는 그래도 초딩하나 살리려고 핸들을 꺽었죠.
그리고 인도로 돌진해서...지나가던 아줌마를 치어버렸습니다-_-
인도 뒤쪽...그나마 비어있었다면 괜찮았을텐데...벽돌담장+철(뭐랄까...그런거 있잖아요-=_-; )담장 이었습니다
그 아줌마는..거의 죽을위기라고하고...... 역시 여기서도 초딩의 무서움이 드러나는군요
참고로 저희집 40m 근방에서 일어난 일입니다..거기담장..사고직후..완전 폐허였는데..지금 약간 고쳤더라고요..
만일 그분 돌아가시면 그분 자식은 어찌합니까.. 미친 초딩한마리때문에.
후...걍 막 썻는데..결론은...초딩은 즐이다.-_-
엄마께서 해주신 이야깁니다.
어느 한가로운날.... 정신나간 초딩이 차도로 뛰어들었어요
지나가던 선량한 택시기사는 그래도 초딩하나 살리려고 핸들을 꺽었죠.
그리고 인도로 돌진해서...지나가던 아줌마를 치어버렸습니다-_-
인도 뒤쪽...그나마 비어있었다면 괜찮았을텐데...벽돌담장+철(뭐랄까...그런거 있잖아요-=_-; )담장 이었습니다
그 아줌마는..거의 죽을위기라고하고...... 역시 여기서도 초딩의 무서움이 드러나는군요
참고로 저희집 40m 근방에서 일어난 일입니다..거기담장..사고직후..완전 폐허였는데..지금 약간 고쳤더라고요..
만일 그분 돌아가시면 그분 자식은 어찌합니까.. 미친 초딩한마리때문에.
후...걍 막 썻는데..결론은...초딩은 즐이다.-_-
댓글 11
-
Trash-X
2004.08.29 14:59
-
CR
2004.08.29 16:09
제가 초딩때 시장길바닥에 차도 보지도 않고 뛰어들었다가 교통사고 난적 있었던 기억이.. 봉고차앞부분에 한번 들이받고 약4~5m 날라갔는데 다행히도 땅에 머리는 안박고 왼쪽팔 뼈만 부러졌는데.. 그 사고로 병원 2주째 치료를..-_-; 과거에 내가 이랬었는데.. 말씀들어보니 남얘기같지도 않고(...) -
SHK
2004.08.29 17:43
음... 요즘 초딩초딩들 하시는데...
무조건 초딩이라는 단어로 싸잡아 말하는건 좀 문제가 있군요...
원래 초딩이라 하는건 어린애처럼굴고 개념없는 사람을 일컬어 비꼬는게 아닌가?
솔직히 우리들도 몇년(십몇년)전엔 초딩이었...... 으아아악 초딩이었어...ㅡ.ㅡ
(하긴 그때와 지금과는 애들 상태가 조금 다르지만....) -
김선규
2004.08.29 19:11
정상애들하고 다른...정신이 반쯤 나간애들을..초딩이라고 하는거죠..-_- -
Hwan
2004.08.29 19:36
우리땐 국딩이였죠;; -
SHK
2004.08.29 19:38
아 맞다;; ㅡ.ㅡ; -
[,√]-gel
2004.08.29 20:21
나는 나부터 '초'였던것 같은데; -
paraD
2004.08.29 20:30
학교에서 철저히 가르쳐서 그런일 없을거라면...
국회의원들은 학교에서 철저히 가르치지 않는가부지... -
미누!
2004.08.30 01:13
초등학생은 초딩이 아니죠;
초딩은 나이에 제한이 따로 없습니다. -
地剌發光
2004.08.30 20:44
정신수준의 단위인가... 초딩... -
sicriops
2004.08.30 22:03
저는 국딩이었다가 초딩으로...-_-;;; 초딩은 정말 나이제한이없어요... 정신교육을 판타지로 받은것들을 거의 싸잡아서 초딩이라고들하죠......
이런 초등학생들.. 초등학생이 아니라도 정신이 올바르지 못한분들.... 정신좀 차리고 살았으면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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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일 있던날 2일전에 대학 근처 초등학교앞 횡단보도서 애 하나가 저희학교 셔틀버스에 치어서 죽었다는데.. 셔틀버스기사측은 무단이었다 하고 학교및 학부모들은 학교에서 철저히 가르쳐서 그런일없다고 법규 잘 지킨다 하고..
그런싸움 있는데 애가 자전거 타고 무단횡단을 그것도 차있는데서 하니까 씁쓸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