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torteD...
2006.04.01 00:13
저번 방학때 친구가 교회에서 일본을 간다고 해서, 교회를 믿지는 않지만 싸게 보내준
다는 소리에 졸라서 가보았습니다. 가깝지만 멀게 만 느껴지는 나라였는데, 막상 가보니
까 친근하긴 하더군요. 한자와 가나만 넘칠 뿐이지...
이번에 나온 DistorteD에는 신수이름을 가진 곡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청룡을 해봤다. 그것도 어나더로...(물론 제 실력에 되겠습니까... a나온것으
만족했습니다. 옆에서 저와 함께 온 한국친구 <- 제 같은학교반친구죠. 는 잘한다고
하는데 기분은 좋았습니다. 일본친구를 사귀게 되었는데 잠깐이었지만, 카드한번
쓸수 있었습니다. 무슨말인지 아실겁니다.
청룡은 191bpm에 장르는 dance speed입니다. 작곡가는 못봤어요.
노트를 대략 설명하자면, 연속적으로 두개씩 나오는 노트는 헐화어나더를 보는것 같았
고, 연속적으로 나오는 불규칙 노트는 No.13을 하는 느낌, 스크래치를 계속 쳐대는 맛
은 Aurora를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원모어를 뺨치는 계속된 불규칙연타까지
한마디로 어려웠습니다. 갈수록 왜 이렇게 어려워지는건가...라는생각뿐.
곡 퀄리티도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개인적인 생각일뿐일테지만요...
다 투덱곡이 처음에는 낯설때가 많지만, 하다 보면 좋아지겠지요.
그래도 비쌉니다. 옆에 해피스카이와 같은 값... 200엔씩.
가서 일본인에게 한 말은 인사와 제가 한국인이라고 한 말 뿐이었습니다.
나머지는 되지도 않는 영어와 바디랭귀지...
다는 소리에 졸라서 가보았습니다. 가깝지만 멀게 만 느껴지는 나라였는데, 막상 가보니
까 친근하긴 하더군요. 한자와 가나만 넘칠 뿐이지...
이번에 나온 DistorteD에는 신수이름을 가진 곡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청룡을 해봤다. 그것도 어나더로...(물론 제 실력에 되겠습니까... a나온것으
만족했습니다. 옆에서 저와 함께 온 한국친구 <- 제 같은학교반친구죠. 는 잘한다고
하는데 기분은 좋았습니다. 일본친구를 사귀게 되었는데 잠깐이었지만, 카드한번
쓸수 있었습니다. 무슨말인지 아실겁니다.
청룡은 191bpm에 장르는 dance speed입니다. 작곡가는 못봤어요.
노트를 대략 설명하자면, 연속적으로 두개씩 나오는 노트는 헐화어나더를 보는것 같았
고, 연속적으로 나오는 불규칙 노트는 No.13을 하는 느낌, 스크래치를 계속 쳐대는 맛
은 Aurora를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원모어를 뺨치는 계속된 불규칙연타까지
한마디로 어려웠습니다. 갈수록 왜 이렇게 어려워지는건가...라는생각뿐.
곡 퀄리티도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개인적인 생각일뿐일테지만요...
다 투덱곡이 처음에는 낯설때가 많지만, 하다 보면 좋아지겠지요.
그래도 비쌉니다. 옆에 해피스카이와 같은 값... 200엔씩.
가서 일본인에게 한 말은 인사와 제가 한국인이라고 한 말 뿐이었습니다.
나머지는 되지도 않는 영어와 바디랭귀지...
댓글 6
-
[=-I_UrsE-=]
2006.04.01 00:28
-
낮잠꾸러기
2006.04.01 00:35
우와 하고싶다
일본에 가면 DistorteD는 물론이고
beatmania3, 대왕생, 벌레공주 이 4가지는 꼭 해보고 싶다는;;;
아키바는 당연히 가야죠... (돈없으면 OTL 이지만....) -
Zeroize
2006.04.01 19:31
글 내용을 이해 못하겠네요. 저번 방학때 일본에 가서 플레이를 했다는 건가요, 아니면 지금 일본에 있다는 건가요? -
[=-I_UrsE-=]
2006.04.03 00:19
저번 방학때 가서 한겁니다. 사대천왕은 엑스트라 스테이지 곡이죠. 한탄의나무도
그렇던데요. 옆에 하는 사람 하던중에 한숨소리 내쉬면서 죽어버리는걸 보면서 저도
경악했답니다. 노트수가 2000...
뭐- 원모어러블리SA도 2000개니까요. (앗, 뭔가 눈치챈 --)
테마는 블랙이라고 해야하나, 약간 회색기분이 나는 테마였습니다.
DistorteD이 '왜곡된'이란 뜻이 있으니까요 아무래도 뭔가 어두운 이미지를
나타내려고 한것 같습니다. 잘하시는 분들은 거의 다 hidden+를 하시더군요.
아직은 그쪽까지 해볼 실력은 아니어서. 아무튼 Zeroize님께서 워낙 고수이시
다보니까 할말이 많으실듯 싶습니다. 연속적으로 내려오는 노트를 치는맛이
좋습니다. 사대천왕신수곡 추천해드릴만 합니다. -
[=-I_UrsE-=]
2006.04.03 00:45
하지만, 사대천왕신수곡을 하려면 당연히 조건이 있습니다. distorted카드가 필요하고
네가지곡을 하기위해 조건이 만족되어진 카드가 필수적입니다. 저는 다행히도 일본인
친구(?)가 있어서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왜 ?를 붙였냐면 친구따라 일본가서 사귄거
라서 그다지 친하게 된건지는 몰라서 그렇습니다. 아무튼, 공감대가 형성이 되어서
친하게 되었습니다. 조건을 채우려면 일본웹을 뒤지면 손쉽게 알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하기까지가 제가 보기에도 웬만한 ㅚ수가 아니고서는 안되더군요.
카드가 있어야한다는점이 좀 그렇지만 특별하잖습니까?
cardinal gate라고 합니다. 청룡은 seiryu라고 하구요. ryu☆도 용인가?
-
[=-I_UrsE-=]
2006.04.03 00:50
마지막으로 한탄의 나무(수)는 네가지 신수곡을 하드게이지 어나더 aa이상으로 클리
어 하시면 됩니다. 그런데도 제가 본 일본인플레이어는 한탄의나무에서 죽었어요.
굉장히 잘하시던데 거기서 죽으니까 한숨을 내쉬더군요.
그런데 비트매니아는 정확도를 따지는 게임이지 콤보수를 따지는것은 아닌것 같아요.
콤보수가 중요하긴 하지만, 정확도가 더 중요하다는 거죠.
아케이드에서 해보니까 실감도 나고 사람들에게 내 실력을 보여준다는 생각으로
더 열심히 하게 되더군요. 나중에 또 시간이 나면 가고 싶은생각이 간절합니다.
그전에 우리나라에 들어오는게 더 빠를지도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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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스카이에서 오로라 어나더 같은 경우에도 스크래치 많이 들어가는 게 치는 맛이
좋았는데, 청룡은... 하면서 손이 아프더군요. 그 전에 스크래치를 많이 파서 이제는
오토플레이 안해도 될정도가 되었습니다. 다 한계파열희망교의 덕분인가요? ㅎㅎ
그래도 아직 저에게는 헐화어나더는 무리입니다. 원모어 어나더도 마찬가지, 후반부
에서 손이 굳어버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