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006.09.01 01:56
난생 처음 길고양이(줄여서 길냥이라고하더군요)를 만졌습니다.
고양이는 발견할때마다 어떻게 해볼까 하고 쳐다보는데, 대개는 경계심이 투철하여 잠시 이쪽을 주시하다가 도망갈뿐인데...
별로 꼬리도 세우지 않고 냥냥거리길래
생각없이 머리를 쓰다듬자
냐앙냐앙하면서 제 다리 사이로 비집고들어와서 밍기적.
놔두고 다른곳으로 이동하자
졸졸졸 쫒아오는군요
-_-)a
그리고
오토바이 타면서 생전 처음으로 헬멧을 안썻는데 경찰에게 딱걸렸습니다. 아이쿠...
뭐 다행히 음주단속하던 경찰이라서 주의만 받고 끝
고양이는 발견할때마다 어떻게 해볼까 하고 쳐다보는데, 대개는 경계심이 투철하여 잠시 이쪽을 주시하다가 도망갈뿐인데...
별로 꼬리도 세우지 않고 냥냥거리길래
생각없이 머리를 쓰다듬자
냐앙냐앙하면서 제 다리 사이로 비집고들어와서 밍기적.
놔두고 다른곳으로 이동하자
졸졸졸 쫒아오는군요
-_-)a
그리고
오토바이 타면서 생전 처음으로 헬멧을 안썻는데 경찰에게 딱걸렸습니다. 아이쿠...
뭐 다행히 음주단속하던 경찰이라서 주의만 받고 끝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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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규
2006.09.01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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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aD
2006.09.01 02:17
지나가다 고가도로 밑에사는 새끼 고양이랑 눈마주치고 서로 멈칫 했는데.
가끔 그럴땐 참치캔이라도 하나 사서 놓고갈까 하는 생각도 들지요..
하지만 다큰 집고양이가 히스테리부릴땐 정말 미칠지경... -
papaya
2006.09.01 09:41
다큰 고양이 둘이서 발정기나서 밤마다 냥냥거리면 이거 저도 고양이 좋아하지만 막대기로 땅을 뚜드려서 쫒아내곤 하죠 ㅡㅜ -
푸칡
2006.09.01 15:21
고양이가 부비부지 좀 해줬으면 좋겠군요 관심가지면 다 도망가서(......) -
nt02
2006.09.03 00:30
제 고양이는 잘 살고 있을지;''
튄지 얼마 안된애들이 경계심이 없어서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