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콘 제작 중간보고
2006.08.18 01:47
네...아시는 분은 아시겟지만
개조콘 자작을 들어갔습니다.
스크부분은 기존의 코나미콘의 것을 그대로 이식하고...
일단 더블 컨트롤러 <- 이게 중요(...)
그래서 부품이 도착했습니다.(어제)
실은 어제 헛소리만 쓰는게 아니고 제대로 쓸려고 했는데
카메라를 작업장에 그대로 두고 집으로 와버렸습니다.
어제 작업분도 포함이겟죠...-_-;
부품들. 박카스 상자가 버튼, 제일 큰 상자가 직소 , 작은 상자가 인두 등등...입니다.
투덱콘도 가지고 왔으나 ....절대 하루만에 끝날 작업이 아니었습니다.
-_-;;
저기 있는 작은 TV는 PS2를 돌리기 위해 갓다놓은건데 AV단자가 없습니다. 난감-_-;
수량 확인겸 버튼 부품을 펼쳐놓았습니다.
빨간 버튼이 하나 더 왔습니다. 그러나 마이크로스위치는 주문한 만큼만-_-;
빨간버튼의 대신인건지 마이크로스위치에 달린 벌브 하나가 없는채로 왔습니다 OTL
(오른쪽 맨 끝의 스위치...)
그리고 보다시피 검은색 버튼(스모크 버튼-반투명입니다) 은 스위치 색상이 다릅니다.
단자수도 다릅니다. 반발력은 흰색 버튼에 포함된 검정 스위치보다 아주 미세하게 낮습니다만 스프링을 제거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거의 차이가 느껴지지 않습니다.
다른 부품도 펼쳐보았습니다. 잠시후 저 작업장은 톱밥의 압박에 시달리게 됩니다[..]
20mm 파티클 보드입니다. 엄청 두껍습니다. 직소기로 자른후 전기대패로 자른 부위를 다듬고 있습니다. 역시 톱밥의 압박-_-
사진에 찍힌 녀석은 저를 도와준 친구놈입니다 *-_-* 제 사진은 없습니다(...제가 계속 사진을 찍어서)
하우징이 완성되었습니다-_-; 내부가 좁아 보이지만 저 나무는 20mm라는 사실을 상기하셔야 합니다[...]
길이가 긴 이유는 더블 플레이용 컨트롤러기 때문에...
하지만 너무 커지면 곤란하기 때문에 키 너비 빼고는 제가 임의로...세팅했습니다-_-;
"너무 쉬운거 아냐?" 라고 생각하는분도 계실지 모르겟지만 저거 조낸 빡십니다(...)
직소기로 1m가 넘는 직선을 잘라보시면 대략 안습을 느끼실겁니다
상판을 올리면 이렇게 됩니다. 2p와의 간격은 그다지 넗지 않습니다만 2인 플레이는 충분할 정도 너비라고 생각합니다.
작업후 톱밥의 압박
사인펜으로 구멍을 낼 위치를 정합니다.
역시 제 친구가 출연해 주었습니다 *-_-*
갑자기 느닷없지만 , 작업장 전경. 직소 커팅은 여기서 하고 대패질은 밖에서 합니다.
대패질-_-; 바이스가 밖에만 있어서 여기서....결과적으론 직소도 여기서 하는게 더 나았겟습니다만.....작업대가 실내가 훨씬 깨끗한 관계로 -_-;
그리고 드릴로 사정없이 구멍을 냅니다[...]
구멍이 깨끗하지 못하지만 직소의 한계입니다-_-; 작은 구멍 뚫기엔 별로 좆치않습니다-_-; 어차피 버튼 달면 다 가려집니다[...]
그리고 드릴로 낸 구멍에 직소날을 넣고 사정없이 커팅
다 파냈습니다.
키를 박아봤습니다.
뒤집으면....이렇게 됩니다. 스모크 버튼의 회색 스위치 압박.웬만하면 같은 스위치로 보낼것이지...-_-
오늘 작업은, 이것으로 12시 30분이 되어 버렸으므로 마치고...
금요일 저녁에는 올나이트 작업입니다-_-; 어차피 토요일엔 출근 안하고...
추가 구멍만 더 뚫으면 그다음부터는 전동공구를 쓸 일이 없습니다. 만세!
(이미 전동공구는 질렸습니다. 톱밥의 압박)
개조콘 자작을 들어갔습니다.
스크부분은 기존의 코나미콘의 것을 그대로 이식하고...
일단 더블 컨트롤러 <- 이게 중요(...)
그래서 부품이 도착했습니다.(어제)
실은 어제 헛소리만 쓰는게 아니고 제대로 쓸려고 했는데
카메라를 작업장에 그대로 두고 집으로 와버렸습니다.
어제 작업분도 포함이겟죠...-_-;
부품들. 박카스 상자가 버튼, 제일 큰 상자가 직소 , 작은 상자가 인두 등등...입니다.
투덱콘도 가지고 왔으나 ....절대 하루만에 끝날 작업이 아니었습니다.
-_-;;
저기 있는 작은 TV는 PS2를 돌리기 위해 갓다놓은건데 AV단자가 없습니다. 난감-_-;
수량 확인겸 버튼 부품을 펼쳐놓았습니다.
빨간 버튼이 하나 더 왔습니다. 그러나 마이크로스위치는 주문한 만큼만-_-;
빨간버튼의 대신인건지 마이크로스위치에 달린 벌브 하나가 없는채로 왔습니다 OTL
(오른쪽 맨 끝의 스위치...)
그리고 보다시피 검은색 버튼(스모크 버튼-반투명입니다) 은 스위치 색상이 다릅니다.
단자수도 다릅니다. 반발력은 흰색 버튼에 포함된 검정 스위치보다 아주 미세하게 낮습니다만 스프링을 제거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거의 차이가 느껴지지 않습니다.
다른 부품도 펼쳐보았습니다. 잠시후 저 작업장은 톱밥의 압박에 시달리게 됩니다[..]
20mm 파티클 보드입니다. 엄청 두껍습니다. 직소기로 자른후 전기대패로 자른 부위를 다듬고 있습니다. 역시 톱밥의 압박-_-
사진에 찍힌 녀석은 저를 도와준 친구놈입니다 *-_-* 제 사진은 없습니다(...제가 계속 사진을 찍어서)
하우징이 완성되었습니다-_-; 내부가 좁아 보이지만 저 나무는 20mm라는 사실을 상기하셔야 합니다[...]
길이가 긴 이유는 더블 플레이용 컨트롤러기 때문에...
하지만 너무 커지면 곤란하기 때문에 키 너비 빼고는 제가 임의로...세팅했습니다-_-;
"너무 쉬운거 아냐?" 라고 생각하는분도 계실지 모르겟지만 저거 조낸 빡십니다(...)
직소기로 1m가 넘는 직선을 잘라보시면 대략 안습을 느끼실겁니다
상판을 올리면 이렇게 됩니다. 2p와의 간격은 그다지 넗지 않습니다만 2인 플레이는 충분할 정도 너비라고 생각합니다.
작업후 톱밥의 압박
사인펜으로 구멍을 낼 위치를 정합니다.
역시 제 친구가 출연해 주었습니다 *-_-*
갑자기 느닷없지만 , 작업장 전경. 직소 커팅은 여기서 하고 대패질은 밖에서 합니다.
대패질-_-; 바이스가 밖에만 있어서 여기서....결과적으론 직소도 여기서 하는게 더 나았겟습니다만.....작업대가 실내가 훨씬 깨끗한 관계로 -_-;
그리고 드릴로 사정없이 구멍을 냅니다[...]
구멍이 깨끗하지 못하지만 직소의 한계입니다-_-; 작은 구멍 뚫기엔 별로 좆치않습니다-_-; 어차피 버튼 달면 다 가려집니다[...]
그리고 드릴로 낸 구멍에 직소날을 넣고 사정없이 커팅
다 파냈습니다.
키를 박아봤습니다.
뒤집으면....이렇게 됩니다. 스모크 버튼의 회색 스위치 압박.웬만하면 같은 스위치로 보낼것이지...-_-
오늘 작업은, 이것으로 12시 30분이 되어 버렸으므로 마치고...
금요일 저녁에는 올나이트 작업입니다-_-; 어차피 토요일엔 출근 안하고...
추가 구멍만 더 뚫으면 그다음부터는 전동공구를 쓸 일이 없습니다. 만세!
(이미 전동공구는 질렸습니다. 톱밥의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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