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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강함

2006.11.05 13:49

모자르 조회 수:577 추천:10

별로 상관없는 군대얘긴데.... 갑자기 생각나서 써봅니다.



제 친구중에 해병대 간다고 좋아하던 친구가 있었습니다.
왜 좋아하냐 하면 뭐 적어도 육군 가는 친구들보다 훨씬 힘든데서
고생하면서 더 강한 남자가 될 수 있는 계기가 될거라고 하면서,
남들보다 강해질거라면서 좋아하더군요...


나중에 다시 전역하고 만나
"어때 많이 강해졌니?" 라고 물어보니까 엄청 후회하면서
해병대가 자기 자신을 강하게 만드는 계기가 된게 아니라


진정 강한게 뭔지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고 하네요...
몸만 상하고... 얻은거 없고..






결론 : 편한데 가서 망고때리는게 장땡이다.


얘기의 결론은 그게 아니었는데 공익 얘기로 치우쳤군요
어째 빽으로 빠진 공익 얘기를 한건데 왜 힘들게 고생하시는
공익분들이 그러시는지..ㅠ.ㅜ
안무시합니다.. 제친구도 산업체나 공익으로 고생하는 사람 많기 때문에..
공익 힘든거 압니다.. 친구도 여러명 있고 ㅠ.ㅜ
말 실수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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