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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2009.10.24 19:32

roan 조회 수:994

 

 1년만의 글인가요? 말년 5일 앞두고, 문득 븜슴생각이 나서 글 한번 올려봅니다.

 

 

요즘엔 그져 제대후 사용할 컴퓨터 알아보며, 시간을 보내고 있네요.

부대가 전통적으로 말년때까지 열심히 해야만 하는 부대이기에 열외 하나없이 근무면 근무, 작업이면 작업 착착하고 있습니다. -_-...

 

나가기 전에 컴좀 맞춰달라고 부탁하는 애들이 있는데 조금 귀찮을 뿐. 전체적으로 나름 편안한 말년을 보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 5일 뒤에 말년 나간다는 게 믿기지 않네요:- )

 

군대에서 나름 소중한 걸 배우고 나가는 것 같습니다. 학교에서 배울수 없는. 그런 것.

물론, 2년이란 시간은 아깝지만. 무조건 허송세월 보낸건 아닌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군요.

 

한번이라면, 와 볼만한 것 같습니다. 후후, 물론 다 끝나고 나서 하는 얘기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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