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으실지 모르겠지만

듣기만해도 자살욕구를 일으킨다는 죽음의 노래가 있었답니다....

겨우 8주만에...

이 노래를 들은 사람들이 수백명이나 자살했을만큼 끔찍한 곡이었는데요...

게다가 작곡자인 레조세레스라는 사람도 그 노래를 들으며 고층 빌딩에서 몸을 던져 숨졌고,

각계 각층의 많은 사람들이 이 노래에 대해 연구하다가

엄청난 자살 충동을 받은 것은 물론이고 실제로 자살했다는 사람이 있을 정도의....

무시무시한 노래였습니다....

그 후 이 노래는 법적인 제재를 받아

악보를 모두 불태우기에 이르렀고,

그 후로도 이 곡만큼 자살욕구를 불러일으키는 무시무시한 곡은

등장하지 않고 있습니다....

가수들이 부르는 노래라는 것은

불과 몇가지의 악기와 몇가지의 기계음과 몇사람의 목소리와

지정된 패턴과 정해진 영역 내의 멜로디의 조합일 뿐인데

그런 것만으로 자살충동을 불러일으키는 노래를 만든다는 것이

정말 가능하기나 한 것일까요....

2003년 지금, 누군가가 다시 그 곡과 같은 끔찍한 노래를 만든다면

인류는 재앙을 맞이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정말이지 궁금합니다....

죽고 싶은 사람에게....

그런 끔찍한 노래를 들려주면

그자리에서

바로 터져 죽어나갈까...

그렇다면 노래로 사람을 죽이는 것이....

가능한 것일까.....;;

알수없는 의문만 더해지는 가운데....

이만 줄입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