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 마치게 되어서

중3때 친구들과 미리 연락을 하고서 오늘 중3때 담임선생님을 찾아갔습니다.

여전히 똑같으신 모습 -_ -;;

음악선생님이셨는데,

오늘 선생님께서

'반이나 왔네 수업하는 분위기다'

라고 하시며 음악수업을 해버린 -_-;;

오랫만에 뿔뿔히 흩어진 중학교때 친구들도 만나고 또 몇몇이랑은 모여서 회포도 풀고..

노래방에 갔다가 pc방에 갔다가 플스방에 갔다가 먹으러 갔다가 오락실갔다가 종횡무진 -_-

아 여하튼 오늘 매우 즐거운 하루였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