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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종교계 홍보 쪽지를 받아들때면...

2004.05.10 04:15

s모군 조회 수:575 추천:8

특히, 예수계열 종교 홍보쪽지라던지......



성경의 아주 짦막한 한 구절을 인용하며

일찍이 하느님은 "~~~~~~"라 하시며 그가 ~~하셧습니다.(마XX:XX-XX).





라든지...를 볼때면


개그콘서트에 나오는 개그J특공대인가 하는 것들이

음악 가사 인용하면서 그사람을 말하는 개그처럼 보여서



웃음이 나옵니다.







가끔 증산도계열 종교들이 홍보하는걸 보면 더 웃기기도 하고....

그냥 적외선 사진일 뿐인데 "신비의 기 사진" 이라고 써 놓던가...





한번은 묘한 동작의 춤과 묘한 가사의 음악을 곁들여 춤을 추고 있는걸 보고 대폭소.















인간심리적인 면에서의 효과 이외엔 종교문화같은건 평생 이해할수 없을것 같군요.










PS /
종교에 관한 적개심 내지는 거부감같은건 없습니다.
단지 그렇게 느꼈을 뿐이고,
그들의 과다한 홍보에 지쳤을 뿐입니다.

PS2 /
뭐 짐작하셧다시피 저는 종교적인 믿음같은건 눈꼽만치도 없습니다.

PS3 /
가끔 종교활동을 하는것을 보면 한가지 목표를 설정함으로서 동질감을 나타내려는 의도라고 생각될때도 있군요.

PS4 /
플레이스테이션4(혹은 그에 상응하는 레벨의 기종)가 나올때쯤이면 그래픽이 얼마나 좋아질까요.

PS5 /
남의 문화를 보고 웃는건 상관없지만, 비난하지는 맙시다.
그들이 생각하기엔 자신들의 문화를 이해하지 못하는 당신이 더 우스운 거니까요.

PS6 /
개인적으로 과다한 종교 홍보 활동은 개인의 아이덴티티를 무시하는 아주 기분나쁜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댁은 아무것도 모르니까 일단 믿어봐라"라는것처럼 들리니까요.
당신의 "혹시 다른 종교를 믿으세요"라는 대답에 나온 종교가 없다(소위 말하는 무교) 는 말은 아직 믿을만한게 없다는 의미가 아니라 자신을 믿는다는 소립니다.

PS7 /
사실은 블로그에 쓸려고 했지만 하루 방문자 1(나)에 포기했습니다.

PS8 /
혹시 궁금하신 분이 있을까 적어둡니다만, 이글은, 푸념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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