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저의 고등학생 형도 수능시험을 보는데,
2007.11.08 20:14
하필 형이 다니는 고등학교에서
13세 아이가 수능 시험을 치른다고 하더군요.
사실 재수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조금 기분 나쁘죠.
솔직히 제눈에는 '나는 이 나이에 수능본다"라는 잘난척으로 보임(이삼년 일찍본다면 모를까)
뭐 시험 일찍 보기 기록 새우는 것도 아니고
그냥 그나이 되서 보면 덧나나
어쨋거나 우리형은 그 아이가 10수하라고 저주를(?)하고
어머니는 그런애가 재수 하는걸 본적이 없다고 하는군요
13세 아이가 수능 시험을 치른다고 하더군요.
사실 재수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조금 기분 나쁘죠.
솔직히 제눈에는 '나는 이 나이에 수능본다"라는 잘난척으로 보임(이삼년 일찍본다면 모를까)
뭐 시험 일찍 보기 기록 새우는 것도 아니고
그냥 그나이 되서 보면 덧나나
어쨋거나 우리형은 그 아이가 10수하라고 저주를(?)하고
어머니는 그런애가 재수 하는걸 본적이 없다고 하는군요
댓글 11
-
s모군
2007.11.08 20:26
-
뽀복이
2007.11.08 20:30
으음,
그런가....
긁적긁적 -
뽀복이
2007.11.08 20:31
어쩌면 제 생각이 약간 짧았을수도 -
paraD
2007.11.08 21:05
:: 13세 아이 본인스스로 [나는 잘나고 우수해~ 늬들은 나보다 못하구나 하등한것들~ ] 하고 다닌다면..
뭐 그런생각을 지니기라도 하고 살아가게 된다면 그건 문제가 되겟네요.
하지만 그 문제도 본인에게만 마이너스 일듯..
또뭐 후에라도 [나는 13세에 수능치고 합격먹었다] 라고 생색내고 다니게 되어도..
뭐 상황따라선 주변인의 자격지심에 본인에게 트러블이 생길수가 있겟네요.
하지만 뭐 수능보는거나 일찍 진학하는걸로 남한테 문제될건 없죠 뭐..
사실 그런건 [아웃오브 안중] 인 사람이 다수 아닐까요 ㅎㅎ -
nvu♡
2007.11.08 21:13
치요예요~ 열살이에요~ 천재예요~ -
BOY_
2007.11.08 21:24
엔뷰씨 왜그래요 OTL -
S.IN
2007.11.08 21:34
네기-스프링필드 에요~ 열살이에요~ 천재에요~
우왕국 -
kkr
2007.11.08 23:04
기분나쁘다기보다는 대단하다고 부럽다는생각 -
imdj
2007.11.09 00:19
솔찍히 말해서 한데 쥐박아버리고싶은 .
-
NICK
2007.11.09 23:07
치요짱♡ ....<<<
제가 지금 다니고있는 어학코스에도 제앞에 14살에 고등학교를 졸업하고온 천재가 있다죠 -_-.. -
DJ.Lee
2007.11.11 16:29
수험생 입장에선 기분이 나쁠꺼같기도 하고...
13세 아이는 또 자신이 공부를 잘하니까 지금 수능 봐도 될꺼 같기도 하고...
애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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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다른 동네이긴 한데....젊은 신입사원이라고 무조건 말단직에 않혀두는 습관때문에 기업조직이 붕괴위기에 몰린겁니다.
어린애라고 해서 굳이 다른 애들 다 받는 일반초등교육을 시키면
흥미만 잃어버릴 뿐 거의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단지 "튀는게 눈에 거슬려서" 6년을 더 기다리라고 하는건 좀 너무하지 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