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전화는 재밌다???
2007.02.11 22:14
너무 할짓이 없어서 친구들과 함께 장난전화를 했다 ㅡ;;
번호를 찍어서 한게 아니고 각자 핸드폰폰북에서 찍어낸번호로 장난전화를했다...
그중 제일 재미있었던게 우리반에 모범적이였던 여학생....
전화를 했다.(물론 나는 번호만 알려주고 구경만했음. 내목소리 들통나면 안되니깐)
내친구1:여보세요
여학생:여보세요?
내친구1:저기요...
여학생:네???
내친구1:사랑합니다.
여학생:??????
내친구1:오늘밤을 저와 같이 뜨겁게 보내도록해요.(원래는 이것보다 더한말이였지만
사정상 너무.. 좀 그래서 축소시켰다)
여학생:야 너 누구야? ㅋㅋ <뭐냐 의외로 용감
내친구1:(말 무시하고 --)오빠가 즐겁게 해줄게 난 벌서 ♨지고있어
여학생:나 임자 있거든? ㅋㅋ 너 누구냐고 귀엽네 ㅋㅋ
내친구2:여보세요?
여학생:여보세요 ㅋ
내친구2:남자친구 있다고? (참고로 볼륨을 송화음상태에서 최고로 올려서 소리가컸음)
여학생:아너 진짜 누구냐고 ㅋㅋㅋ
내친구2:넌 누구냐... 누구냐 넌... 15년동안 콘푸로스트만 먹인놈이...
여학생:(끊었따)
우리는 미친듯이 웃어대며 또 걸었다.
내친구2:왜 끊어 끊지마 한마디만 더 할게 << 한마디로 안끝났음
여학생:아진짜 너 누구냐고!!!ㅋㅋㅋㅋ <<싫치는 않은가 보다 심하게 낄낄 웃는다 ㅡㅋ
내친구2:야 나너 사랑해 그러니깐 나와 사귀자
여학생:ㅋㅋ 나 임자있다고 너 누구냐고 않불으면 끊는다!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내친구2:어떻게 사랑이 변하니... 난 널위해 모든걸 줄수있어 <<아놔 ㅋㅋㅋㅋㅋㅋ
그때 여학생 친구가 받는다 ㅡㅡ;; 혼자있는게 아니였구나 ㅡ;
여학생2:여보세요
내친구2:여보세요?
여학생2:야 니들 누구야 ㅋㅋㅋ <<너도 즐기는거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친구2:저희는 대학교 10학년입니다
내친구3:난 11학년
여학생2:(끊는다)
아진짜 너무 재밌어서 또걸었다. 그리곤 그걸 또받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여학생:너 진짜 누구냐고 아!!!ㅋㅋㅋㅋㅋ<< ㅇㅋ 밤새 즐기는거야
나:(목소리를 변조시키고) 야 우린 니 남자친구보다 더 잘해줄수있어
그러니깐 우릴 선택해 난널 사랑해
내친구1:우린 바로 너의 뒤에 있다.
여학생2:아 웃기지마 끊어버린다!!ㅋㅋ <<끊으면 뭐해 또 받을거잖아 ㅋㅋㅋㅋㅋ
우리는 너무너무 재미있어서 계속 통화했다. 끊어지면 다시 걸어서 ㄱㄱ
그리고 핸드폰 주인인 내친구는 통화비를 각오한상태였다.
이후 대화들은 너무 야했기??? 때문에 ㅋㅋ 뭐 올릴필요도 없고 하니깐
결국엔 하고싶은말은...
장난전화는 나쁜거....ㅡㅡㅋ
-끗-
번호를 찍어서 한게 아니고 각자 핸드폰폰북에서 찍어낸번호로 장난전화를했다...
그중 제일 재미있었던게 우리반에 모범적이였던 여학생....
전화를 했다.(물론 나는 번호만 알려주고 구경만했음. 내목소리 들통나면 안되니깐)
내친구1:여보세요
여학생:여보세요?
내친구1:저기요...
여학생:네???
내친구1:사랑합니다.
여학생:??????
내친구1:오늘밤을 저와 같이 뜨겁게 보내도록해요.(원래는 이것보다 더한말이였지만
사정상 너무.. 좀 그래서 축소시켰다)
여학생:야 너 누구야? ㅋㅋ <뭐냐 의외로 용감
내친구1:(말 무시하고 --)오빠가 즐겁게 해줄게 난 벌서 ♨지고있어
여학생:나 임자 있거든? ㅋㅋ 너 누구냐고 귀엽네 ㅋㅋ
내친구2:여보세요?
여학생:여보세요 ㅋ
내친구2:남자친구 있다고? (참고로 볼륨을 송화음상태에서 최고로 올려서 소리가컸음)
여학생:아너 진짜 누구냐고 ㅋㅋㅋ
내친구2:넌 누구냐... 누구냐 넌... 15년동안 콘푸로스트만 먹인놈이...
여학생:(끊었따)
우리는 미친듯이 웃어대며 또 걸었다.
내친구2:왜 끊어 끊지마 한마디만 더 할게 << 한마디로 안끝났음
여학생:아진짜 너 누구냐고!!!ㅋㅋㅋㅋ <<싫치는 않은가 보다 심하게 낄낄 웃는다 ㅡㅋ
내친구2:야 나너 사랑해 그러니깐 나와 사귀자
여학생:ㅋㅋ 나 임자있다고 너 누구냐고 않불으면 끊는다!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내친구2:어떻게 사랑이 변하니... 난 널위해 모든걸 줄수있어 <<아놔 ㅋㅋㅋㅋㅋㅋ
그때 여학생 친구가 받는다 ㅡㅡ;; 혼자있는게 아니였구나 ㅡ;
여학생2:여보세요
내친구2:여보세요?
여학생2:야 니들 누구야 ㅋㅋㅋ <<너도 즐기는거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친구2:저희는 대학교 10학년입니다
내친구3:난 11학년
여학생2:(끊는다)
아진짜 너무 재밌어서 또걸었다. 그리곤 그걸 또받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여학생:너 진짜 누구냐고 아!!!ㅋㅋㅋㅋㅋ<< ㅇㅋ 밤새 즐기는거야
나:(목소리를 변조시키고) 야 우린 니 남자친구보다 더 잘해줄수있어
그러니깐 우릴 선택해 난널 사랑해
내친구1:우린 바로 너의 뒤에 있다.
여학생2:아 웃기지마 끊어버린다!!ㅋㅋ <<끊으면 뭐해 또 받을거잖아 ㅋㅋㅋㅋㅋ
우리는 너무너무 재미있어서 계속 통화했다. 끊어지면 다시 걸어서 ㄱㄱ
그리고 핸드폰 주인인 내친구는 통화비를 각오한상태였다.
이후 대화들은 너무 야했기??? 때문에 ㅋㅋ 뭐 올릴필요도 없고 하니깐
결국엔 하고싶은말은...
장난전화는 나쁜거....ㅡㅡㅋ
-끗-
댓글 6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BMSM.net 자유게시판 사용 수칙 [249] | s모군 | 2004.02.10 | 268767 |
10345 | 재검했더니 4급 나왔습니다.mma정회원 가입 안해도 됩니다. [11] | p1612 | 2007.02.28 | 671 |
» | 장난전화는 재밌다??? [6] | 아왜그럴까 | 2007.02.11 | 671 |
10343 | 요즘에는 멜티 블러드 넷플레이를 [3] | [,√]-gel | 2007.02.05 | 671 |
10342 | 오늘의 개념 음악 5 - Ennio Morricone <Metti Una Sera a Cena(어느날 밤의 만찬)> [2] | DIMU | 2007.02.03 | 671 |
10341 | 저 처음으로 BMS만들었습니다... | 김정진 | 2006.12.19 | 671 |
10340 | 수능 슈퍼 초 왕 할렐루야 성과 [4] | 해오름 | 2006.11.16 | 671 |
10339 | 제길... [2] | [=-I_UrsE-=] | 2006.03.26 | 671 |
10338 | ps3 제작참여에 마음상한 국내 게임제작사들 [4] | nt02 | 2006.02.18 | 671 |
10337 | 몇 일 안 들어온 사이에.... [5] | Roan | 2005.12.18 | 671 |
10336 | 가입했어요! [2] | 정우성 | 2005.12.11 | 671 |
10335 | 잠수에서 나왔어요~ ;; [2] | R.J_Taurus | 2004.12.20 | 671 |
10334 | 벌써... [5] | Hwan | 2004.11.01 | 671 |
10333 | -_-; 허허허 [6] | Hwan | 2004.10.27 | 671 |
10332 | 으흣... 즐겨찾기~ [12] | 닥 | 2004.10.20 | 671 |
10331 | 창조의 영감은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12] | s모군 | 2004.06.13 | 671 |
10330 | 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엣! [7] | s모군 | 2004.05.17 | 671 |
10329 | 길을걷다... [5] | GigGs | 2004.02.21 | 671 |
10328 | 저의 바탕화면(..) [6] | R군 | 2003.10.15 | 671 |
10327 | 하이루~ [13] | SHK | 2003.05.14 | 671 |
10326 | 요즘 집이 허전하군요~... [1] | Oniade | 2003.04.23 | 67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