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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뭐 -_- 3월인데 왜 이렇게 춥죠....

2007.03.09 00:10

스이긴토 조회 수:576 추천:10

본인은 대구서 살고 있는 예비대딩(보다는 그냥 고3.... 뭐 재수는 안하려고 노력하는중 -_-....)

아 근데 무슨 날씨가 변덕을 부리는지 아침부터 욕을 해댔죠 ㄱ-...

걸어가면서 생각했습니다.....

이게 꽃샘추위구나 -_-....



저희 잘나신 학교님께서는 야자 필수! 심자 자율! 이라는 슬로건을 내걸었고

저희들은 여유롭게 야자종료후 9시반에 집으로 출발합니다.

근데 다음주부터는 11시반까지 남아야겠어요 -_-

학원가는 날을 빼고는 집에 일찍(그래봤자 10시) 오니 눈치가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마마몬께서는 '엄마친구아들'과 비교하기 시작하시고....
(빨리 잡아야 경험치도 오를텐데... ...)

파파몬은 책상정리좀 하라고 하십니다.
(아 별로 어수선하지도 않은데 -_-)

걍 속편하게 학교에서 공부!!(하는척...)

뭐 빙고도 하고 pmp도 본다고하지만 저는 라이트노벨쪽을 선호하기때문에... -ㅅ-...
(물론 pmp는 없죠)

열심히 책을 읽던가 뭐 아니면 공부 -_-췟쉧

집에 일찍온다고해도 뭘 하는게 아닙니다.

집에오면 동생군이 떡하니 자리잡아서 디맥을 하고있질 않나... 컴 할랍시고 10분 앉아있으면 집에 오자마자 컴퓨터 하냐고 마마몬 크리티컬콤보가 들어오질 않나...

아놔 ㅋㅋ 신세한탄이 되었네요 -_-

그냥 돈모아서 피엠피나 하나 사야겠습니다. <ㅡ 결론

(참고로 티비에서 89년생들이 친구들 시험못치게 책버리고, 노트 안보여주고...
이런거 다 구라 -_-... 사실은 열심히 놀고있어요 ㄱ- 적어도 저희학교에서는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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