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아카데미라...
2007.03.18 23:16
완츄입니다~
흐음.. 대체적으로 글을 보면 bmsm 맴버분들 나이가 많으신거 같아서요 ~
올 고3으로 이래저래 답답하고 고민되는 점이 있어서 조금 끄적여 봅니다...
기계다루는거를 어릴적 부터 무지무지 좋아했습니다~
중학교까지만 해도 대회에서 상도 좀 받아왔고..
한가지 더 좋아하는게 음악이었습니다..
그래서 더욱더 저에게 끌렸던건 방송 기술... 사운드엔지니어였습니다..
중학교때부터 학교 방송장비란 장비는 다 제것인마냥
편안하게 만질 수 있었습니다...
거의 학교 행사에 빠짐없이 참여했고
고등학교 들어와서도 애들 노래 반주 만들어주거나
댄스한다은 애들 여러게 노래 리믹스 샘플 붙여다가
화려하게 만들어주고~ 영상제 참가를 위해
동영상 편집까지 별별것을 다해봤습니다...
재작년에 가까운 공주영상정보대학에서 열린
음향캠프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멋지게 음향캠프에서 골든벨 1등을 먹고 아이팟 셔플도 얻어오고 추억도 많았지만...
가장 기억에 남던 프로툴과 연동되는 그 어마어마했던 i-con...
아직도 자신의 믹싱을 기억하며 스스로 움직이던 페이더와
현란하게 번쩍거리던 led의 향연을 잊지 못합니다..
방송국에 공채 시험은 일반대학 졸업이면 누구나 응시가 가능하다고는 합니다.
물론 자격상으로는 고졸도 가능하다고는 하지만 ... -_-;;
그래도 관련학과를 졸업하는 편이 좋기때문에 적성에도 맞고
앞으로를 내다볼때 유망한 학과쪽을 택한다는게
전자전기공학쪽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목표는 서울권 대학교들 ... 이름있다는 대학교들의
전전과를 생각하고 있지만 성적이 그만큼 받쳐주지는 못해 걱정이 많습니다...
그 와중에 제 관심사에 들어온것이 한국방송아카데미..
교육부인정학점은행제 대학학력이 인정되는 곳으로
똑같이 4년제 학력이 인정되고 방송계와 바로 연계되는 곳이라
매년 전학생 방송계 취업에 추천을 받을 수 있는 곳이라기에
귀가 번뜩였습니다..
하지만 일단은 무엇보다 정식 대학교가 아니라는 점에
주변 사람들의 반응도 좀 그런데다가 4,5번 네이버 지식인에
고민상담을 올려봤지만 올라온 답변은 달랑 하나...
그것도 한방아 관련 기사..;;
전학생 모두 복수전공에 방학없이 실무위주의 빡센 교육이 이루어지고
방송계 취업을 위해 한국어시험대비반도 따로 운영되고 있고
재학중에도 직접 이벤트나 방송사 체험을 해볼수 있는...
그야말로 방송 관련 직종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는
금상첨화가 아닐수없지요.....
어떻게 해야할찌 모르겠습니다...
이대로 정말 주변에 모든것을 다 끊고 오로지 공부에 올인해서
점수를 마구마구 올려서 대학교에 들어가서
공부좀하고 졸업하고 공채시험을 준비하느냐...
지금까지 공부를 위해 투자한 많은것을이 아까울찌라도..
주변의 시선을 과감히 외면하고 한방아에 진학하느냐..
너무 고민됩니다 요즘....
점수가 그렇게 나쁜점수도 아닌데
학교 담임선생님은 이번 모의고사 점수가지고
너무 냉담한 반응을 보이시는 바람에 쉽게 여쭈어 보지도 못하겠고...
부디 조언이 아니더라도
여러분이 한방아에 대해서 알고있는 것들..
나쁜거라도 좋습니다...
성적을 안보고 뽑는 사람이 많아서 분위기가 않좋으니...
광고는 그냥 광고일뿐 실상은 어이가 없다는 둥...
여러분이 한방아에 대해 알고 있는 것들 조금만이라도
댓글 달아주세요....
이렇게 정신없고 귀찮은 긴글 읽어주신것으로만도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게시판 성격에 안맞으면 자삭 갑니다 ^^;;;;
흐음.. 대체적으로 글을 보면 bmsm 맴버분들 나이가 많으신거 같아서요 ~
올 고3으로 이래저래 답답하고 고민되는 점이 있어서 조금 끄적여 봅니다...
기계다루는거를 어릴적 부터 무지무지 좋아했습니다~
중학교까지만 해도 대회에서 상도 좀 받아왔고..
한가지 더 좋아하는게 음악이었습니다..
그래서 더욱더 저에게 끌렸던건 방송 기술... 사운드엔지니어였습니다..
중학교때부터 학교 방송장비란 장비는 다 제것인마냥
편안하게 만질 수 있었습니다...
거의 학교 행사에 빠짐없이 참여했고
고등학교 들어와서도 애들 노래 반주 만들어주거나
댄스한다은 애들 여러게 노래 리믹스 샘플 붙여다가
화려하게 만들어주고~ 영상제 참가를 위해
동영상 편집까지 별별것을 다해봤습니다...
재작년에 가까운 공주영상정보대학에서 열린
음향캠프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멋지게 음향캠프에서 골든벨 1등을 먹고 아이팟 셔플도 얻어오고 추억도 많았지만...
가장 기억에 남던 프로툴과 연동되는 그 어마어마했던 i-con...
아직도 자신의 믹싱을 기억하며 스스로 움직이던 페이더와
현란하게 번쩍거리던 led의 향연을 잊지 못합니다..
방송국에 공채 시험은 일반대학 졸업이면 누구나 응시가 가능하다고는 합니다.
물론 자격상으로는 고졸도 가능하다고는 하지만 ... -_-;;
그래도 관련학과를 졸업하는 편이 좋기때문에 적성에도 맞고
앞으로를 내다볼때 유망한 학과쪽을 택한다는게
전자전기공학쪽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목표는 서울권 대학교들 ... 이름있다는 대학교들의
전전과를 생각하고 있지만 성적이 그만큼 받쳐주지는 못해 걱정이 많습니다...
그 와중에 제 관심사에 들어온것이 한국방송아카데미..
교육부인정학점은행제 대학학력이 인정되는 곳으로
똑같이 4년제 학력이 인정되고 방송계와 바로 연계되는 곳이라
매년 전학생 방송계 취업에 추천을 받을 수 있는 곳이라기에
귀가 번뜩였습니다..
하지만 일단은 무엇보다 정식 대학교가 아니라는 점에
주변 사람들의 반응도 좀 그런데다가 4,5번 네이버 지식인에
고민상담을 올려봤지만 올라온 답변은 달랑 하나...
그것도 한방아 관련 기사..;;
전학생 모두 복수전공에 방학없이 실무위주의 빡센 교육이 이루어지고
방송계 취업을 위해 한국어시험대비반도 따로 운영되고 있고
재학중에도 직접 이벤트나 방송사 체험을 해볼수 있는...
그야말로 방송 관련 직종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는
금상첨화가 아닐수없지요.....
어떻게 해야할찌 모르겠습니다...
이대로 정말 주변에 모든것을 다 끊고 오로지 공부에 올인해서
점수를 마구마구 올려서 대학교에 들어가서
공부좀하고 졸업하고 공채시험을 준비하느냐...
지금까지 공부를 위해 투자한 많은것을이 아까울찌라도..
주변의 시선을 과감히 외면하고 한방아에 진학하느냐..
너무 고민됩니다 요즘....
점수가 그렇게 나쁜점수도 아닌데
학교 담임선생님은 이번 모의고사 점수가지고
너무 냉담한 반응을 보이시는 바람에 쉽게 여쭈어 보지도 못하겠고...
부디 조언이 아니더라도
여러분이 한방아에 대해서 알고있는 것들..
나쁜거라도 좋습니다...
성적을 안보고 뽑는 사람이 많아서 분위기가 않좋으니...
광고는 그냥 광고일뿐 실상은 어이가 없다는 둥...
여러분이 한방아에 대해 알고 있는 것들 조금만이라도
댓글 달아주세요....
이렇게 정신없고 귀찮은 긴글 읽어주신것으로만도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게시판 성격에 안맞으면 자삭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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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전문직이므로. 대체적으로 알고 있는 전문직에 대한 설명을 드리자면...좀 잔인할지 모르겠지만 1순위 학력 2순위 실력입니다. 사실 1,2순위를 나눠놓긴 했지만 아주 사이의 갭이 큰편은 아닙니다. 다만, 예를 들어서 업계에서 'A'라는 회사가 가장 대빵이다고 한다면 1,2순위 모두의 최상급자를 뽑아가겠죠. 그리고 2인자쯤 되는 'B'회사는 'A'회사에선 떨어졌지만 그래도 남은 상급자를 쓸어가겠죠. 그런식으로 나뉘는 겁니다.
일하고저 하는곳이 A냐 B냐 아니면 그 밑이냐에 따라서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냉정할지 몰라도 결국 보는게 그거거든요. 방송쪽이니까 메이져 방송사냐 케이블이냐 아니면 민방이냐 하는것도 있을것이고 사실 서울대간판이 있어도 실무능력이 개판이면 써주지도 않는게 현실입니다.(아직까지도 서울대간판=만능으로 생각하는 놈들이 있고 언론이며 뭐며 학벌 운운하는게 있으니 좀 답답할 노릇이죠)
현재의 학과성적, 방송쪽의 일을 하고 싶다는 열정. 거기에 따라서 4년제 대학을 가느냐 2년제 대학을 가느냐 - 2년제 방송관련 전문학과가 있는 학교도 많습니다 - 아니면 생각하신 아카데미를 가느냐. 갈릴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