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지른 멍청한 짓.
2007.04.09 19:20
수업시간에 문자가 왔습니다.
늦게 잠을자서 꾸벅꾸벅 졸고 있었는데 문자의 내용이
"유락아 형 대출좀 해줘"
그래서 전 답장을
"형 저 지금 돈 5000원 정도 있는데 얼마 필요하세요?"
이렇게 보냈습니다.
그런데 옆에 있던 친구가 너 형이 출석좀 해달라는데 어떻게 할거냐 라고 묻더군요..
그제서야 아차 싶더군요. 그 대출이 아니라 대리출석.. 이거였던 겁니다. - r
아놔......... 이건 대출광고의 세뇌탓인가. 아니면 나의 언어능력이 떨어지는 탓인가.
늦게 잠을자서 꾸벅꾸벅 졸고 있었는데 문자의 내용이
"유락아 형 대출좀 해줘"
그래서 전 답장을
"형 저 지금 돈 5000원 정도 있는데 얼마 필요하세요?"
이렇게 보냈습니다.
그런데 옆에 있던 친구가 너 형이 출석좀 해달라는데 어떻게 할거냐 라고 묻더군요..
그제서야 아차 싶더군요. 그 대출이 아니라 대리출석.. 이거였던 겁니다. - r
아놔......... 이건 대출광고의 세뇌탓인가. 아니면 나의 언어능력이 떨어지는 탓인가.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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