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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만 6놈 정도가 달라붙어서 각자의 고민을 얘기하네요...

한 여자애는 남자친구하고 어떻게 깰지 물어보고...

또 내 친구놈은 여자 친구하고 안좋다고 하고...

어떤 분은 내 머리속을 지극히 복잡하게 만들어놓은 다음에 허탈하게 빠져나가고 -_-;;;

한 녀석은 좋아하는 여자애가 자기한테 다른 남자애랑의 관계에 대해 상담해서 졸라 우울해 하고,

또 어떤 여자애는 자기 남자 친구(오빠네 -_-)하고 싸웠다고 하고...

마지막 내 자랑스러운 친구 한놈은 세상에 실망을 한듯 -_-;;;



어쨌든 나쁘진 않은데 -_-;;; 다 친하고 다 좋아하는 분들이니까...

...... 왜이리 오늘 몰리지 -_-;;; 머리 아파... 곡도 안써지는 데 -_-;;;

안풀리는 날인가...

...... 근데 가장 웃기는 건 정작 내 문제는 하나두 손 못댄다는 것이지 -_-;;; 아이러니라고 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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