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기 전쟁의 승리자는 보나마나 Wii일테지만요-_-;;

제생각에 Wii는 차세대 완구.

구시대의 완구를 즐기는것도 쏠쏠할겁니다 :)

저도 wii가 이길듯은 한데;;
왜인지 wii는 리듬게임처럼 하나의 대새만 되고 시들해질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국남는것은 ps3 일듯

그래도 ps3이 이길려면 시간이 좀 많이 걸리지 않을까요?
솔직히 스펙 건도 그렇고(예상보다 덜 나오고 까다롭게 되었으니...)

새 기종이 출현하면 으례 매진사례와 물량부족사태는 있기 마련이죠.
PS3이 출시 초기에는 타이틀 부족과 상대적 고가문제에 시달릴텐데..
그 공백기에 어떻게 타 기종의 공세에 맞서느냐가 관건일겁니다.

그래도 나름대로 저렴한(?)블루레이 플레이어로의 의미는 아직 퇴색되지 않았다 봅니다.

그것도 그렇지만..
PSP에서 PS1게임을 돌아게게 해주겠다던 공약이나 빨리 지켜줬으면 합니다.

뭐...재밌게 해주던 명작 타이틀들이 죄 PS3로 나오니..
솔직히 저로선 다른기종은 눈에도 안차는 상황;

제가 느끼기엔 예전작품의 명예를가지고 지속적인 프렌차이즈식 마케팅을 해오고있는 소니가 정신좀 차렸으면 좋겠습니다.
ps3는 엑박 만큼의 오리지널 킬러타이틀이 많지 않아서 걱정입니다.
이번에 아이돌 마스터나, 블루드레곤이나, 트러스티벨이나, 컬셉트사가, 로스트오딧세이, 로스트 플레닛, 기어즈 오브워, 바이오 쇼크, 레인보우베가스, 스프린터 셀, 비바 피냐타, 엘런 웨이크, 바이오 하자드 5, 어세신 크리드,닌자가이덴2, DOAX2 등등 엑박만의 오리지널 킬러타이틀들이 저를 너무나도 흥분하게 만들어서...
물론 바이오 하자드나 어세신 크리드 처럼 멀티 가망성이 다분히 있는 게임은 열외한다 치더라도, 일단 이미 어느정도 검증된 엑박의 성능과 작품성들을 고루 갖춘 게임들이 너무나 많은것 같습니다.
반면 기대치만큼이나 계속 실망감을 주는 ps3는 점점 소니에 대한 애착을 잃게끔 만들더군요.
오리지널 킬러타이틀은 한두개 정도에 ps2나 ps1서부터 계속 만들어 오던 우려먹기식 시리즈물 킬러타이틀이 전부이고, 그만큼 기대했던 이미지보다 ps3의 성능을 살린 명작 후속작품도 데메크말고는 보지 못했고, 오리지널게임들은 대부분 퀄리티가 떨어지고...
퀄리티 있다 싶으면 멀티뛰는 게임이고...
wii의 경우는 컨트롤러 부분이 강점이자 단점이 될텐데...
현제 제가 쭉 봐온 wii의 라인업들의 게임들이 처음엔 신선하다가 지속적인 다른 게임들을 보니까... 조작방식이 거기서 거기더군요.
더 많은 방식으로 응용될줄 알았던 컨트롤 인터페이스가... 활용을 잘 못하는건지 잘하는건지...
마우스로 사용, 혹은 방망이로 사용, 혹은 총으로 사용말고는 특별히 없었습니다.
무엇보다 마우스처럼 책상위에 올려놓고 플레이하는 것이아니라 공중에다 대고 리모콘 처럼 팔을 들고있어야 하므로 엄청난 피로감이 올것이라는 일부의 우려도 낳기도 하구요.
현제로썬 유일하게 시판되고 검증된 엑박360에 올인할 생각입니다.
<=어차피 3기종 다 살 사람임...

세개 다산다니...부러워라...만약 절친한 친구라면 맨날 놀러가겟어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