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혁..
2006.10.15 20:22
뭐랄까 주말인데 심심해서..
본인이 한번이라도 컨트롤러에 손을 대본 게임기를 적어보려고요...
MSX
앞집 친구녀석의 애장품. 주종목 겔러그,빵공장...
사실 게임기는 아니고 컴퓨터라 키보드 플레이
재믹스
큰아버지댁 사촌형들의 애장품이었고 당시놀러갔을땐 주종목 그라디우스
이후 집으로 들여온후 주종목은 마성전설,킹스벨리,요술나무,슈퍼보이 등등 주옥같은 명작들..
스틱이 한개뿐이라 늘상 동생과 쌈질을..-_-
사실은 MSX의 게임들을 할수있는 가정용 게임기 개념..
재믹스라는 이름은 한국판 정발타이틀 정도됬던가?
패미콤
주로 년년생 동내 친구녀석들의 애장품..
당시 동생 친구녀석의 집에 처박혀 해떨어질때까지 해주던기억이 아직도 생생..;
주종목은 슈퍼 마리오3 패드2개가 기본내장이라 2인플레이는 이때부터..-_-;
메가드라이브
주로 잘사는 친구녀석들의 애장품
주종목은 내장게임 알렉스키드,올림픽,기타 합팩
상당히 거대하고 시커멓게 생긴 압박적인 디자인이 자랑이었던 게임기..-_-;
슈퍼패미콤
동생의 절친한 학교친구의 애장품
주종목은 마계촌 매우 절친한 친구녀석인데다가 게임광이라..당시 PS가 있었기때문에
동생이 자주 빌려와 집에서 밤을새워 마계촌만 하게 만든 게임기..-_-;
당시 들었던 마계촌 배경음악은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 명반(?)
세가게임기어
최초로 손에쥔 본인의 휴대형 애장품
주종목은 소닉
사실...당시 친하게 지내던 친구녀석과 길을가다가 본인이 발견..
단지 길바닥에서 줒었다는 전설같은 진실이..-_-
친구가 옆에 있었기에 순진했던 본인은 반 어거지로 친구와 돌려가며 소장..-_-;
이후 그친구가 팔아먹었는지 어쨋는지는 기억이 잘안나지만 행방이 묘연해짐..
포켓GB
두번째로 손에쥔 본인의 휴대형 애장품..
주종목은 마리오랜드
안그래도 사고싶어 죽겟던차에 어머님 심부름가던 길바닥에서 거금을 발견..
그대로 꼬불쳐서 게임기구입..(-_-;)
나머지돈은 솔직하게 줒은돈으로 게임기사고 남은돈이라며 어머님께 전달..-_-;
따라서 어머니 눈치를 봐가며 조심조심 플레이하던중..
눈치 안좋은 날에 동생이 몰래 게임하다가 어머님손에 개박살..ㅜ_ㅜ
건전지값 참 아까웠던 그 녀석..
PS2
성인이 되고 집구석에서 철없이 놀고먹다가...무심결에 벌어들인 돈으로 사버린 본인의 애장품...
주종목은 메탈기어솔리드2,아머드코어3
사실 안그래도 철없이 놀고먹는 성인나부랭이를 세상없이 놀고먹으며 게임만 하게만든 녀석..-_-
군대가기전에 중고로 판매..-_-;
PSP
군시절 잘사는 후임병의 애장품..
주종목 삼국무쌍
돈많은 후임녀석의 지름신 강림에 염장만 상했다는 안타까운 전설이..-_-;
쩝...
게임기란건 언제나 본인의 팔자소관이 아닌가봅니다.
이사람은 게임없이는 못살면서도 게임기를보고 군침만 흘리는 팔자예요..
요거 쓰는덕에 심심한건 좀 덜해졌습니다만 또심심해지기전에 밖에 나가야겟군요;
본인이 한번이라도 컨트롤러에 손을 대본 게임기를 적어보려고요...
MSX
앞집 친구녀석의 애장품. 주종목 겔러그,빵공장...
사실 게임기는 아니고 컴퓨터라 키보드 플레이
재믹스
큰아버지댁 사촌형들의 애장품이었고 당시놀러갔을땐 주종목 그라디우스
이후 집으로 들여온후 주종목은 마성전설,킹스벨리,요술나무,슈퍼보이 등등 주옥같은 명작들..
스틱이 한개뿐이라 늘상 동생과 쌈질을..-_-
사실은 MSX의 게임들을 할수있는 가정용 게임기 개념..
재믹스라는 이름은 한국판 정발타이틀 정도됬던가?
패미콤
주로 년년생 동내 친구녀석들의 애장품..
당시 동생 친구녀석의 집에 처박혀 해떨어질때까지 해주던기억이 아직도 생생..;
주종목은 슈퍼 마리오3 패드2개가 기본내장이라 2인플레이는 이때부터..-_-;
메가드라이브
주로 잘사는 친구녀석들의 애장품
주종목은 내장게임 알렉스키드,올림픽,기타 합팩
상당히 거대하고 시커멓게 생긴 압박적인 디자인이 자랑이었던 게임기..-_-;
슈퍼패미콤
동생의 절친한 학교친구의 애장품
주종목은 마계촌 매우 절친한 친구녀석인데다가 게임광이라..당시 PS가 있었기때문에
동생이 자주 빌려와 집에서 밤을새워 마계촌만 하게 만든 게임기..-_-;
당시 들었던 마계촌 배경음악은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 명반(?)
세가게임기어
최초로 손에쥔 본인의 휴대형 애장품
주종목은 소닉
사실...당시 친하게 지내던 친구녀석과 길을가다가 본인이 발견..
단지 길바닥에서 줒었다는 전설같은 진실이..-_-
친구가 옆에 있었기에 순진했던 본인은 반 어거지로 친구와 돌려가며 소장..-_-;
이후 그친구가 팔아먹었는지 어쨋는지는 기억이 잘안나지만 행방이 묘연해짐..
포켓GB
두번째로 손에쥔 본인의 휴대형 애장품..
주종목은 마리오랜드
안그래도 사고싶어 죽겟던차에 어머님 심부름가던 길바닥에서 거금을 발견..
그대로 꼬불쳐서 게임기구입..(-_-;)
나머지돈은 솔직하게 줒은돈으로 게임기사고 남은돈이라며 어머님께 전달..-_-;
따라서 어머니 눈치를 봐가며 조심조심 플레이하던중..
눈치 안좋은 날에 동생이 몰래 게임하다가 어머님손에 개박살..ㅜ_ㅜ
건전지값 참 아까웠던 그 녀석..
PS2
성인이 되고 집구석에서 철없이 놀고먹다가...무심결에 벌어들인 돈으로 사버린 본인의 애장품...
주종목은 메탈기어솔리드2,아머드코어3
사실 안그래도 철없이 놀고먹는 성인나부랭이를 세상없이 놀고먹으며 게임만 하게만든 녀석..-_-
군대가기전에 중고로 판매..-_-;
PSP
군시절 잘사는 후임병의 애장품..
주종목 삼국무쌍
돈많은 후임녀석의 지름신 강림에 염장만 상했다는 안타까운 전설이..-_-;
쩝...
게임기란건 언제나 본인의 팔자소관이 아닌가봅니다.
이사람은 게임없이는 못살면서도 게임기를보고 군침만 흘리는 팔자예요..
요거 쓰는덕에 심심한건 좀 덜해졌습니다만 또심심해지기전에 밖에 나가야겟군요;
댓글 4
-
p1612
2006.10.15 21:14
옛날 게임나오니 초등학교때 기억이 떠오르네요, -
s모군
2006.10.15 22:06
재믹스는 별매의 키보드를 장착하면 게임 카트리지 이외의 소프트웨어 카트리지(예를들어 워드프로세서라던지...)도 사용할수 있었습니다. 문제는 카트리지가 게임 이외엔 거의 나오지 않았다는거지만.. 제가 예전에 살던곳의 아랫집 형이 재믹스를 가지고 있었는데 재믹스 대응 키보드가 있었습니다. 조이스틱 포트에 꼽으면 작동하는데, 방향키와 일부 특수키가 스틱에 대응하기 때문에, 방향키 + 스페이스만 사용된 비운의 키보드....
어릴땐 그 키보드를 조이스틱처럼 거꾸로 배치하는걸로 알고서는 "이거 방향키가 반대야" 라고 알았던 어이없는 이야기-_-;
메가드라이브는, 슈파알라딘보이에 해당하는 녀석입니다. 알렉스키드가 들어있는 녀석은 아마 세가 마크3(삼성겜보이)였을겁니다. 초기 MD는 슈퍼겜보이로 출시되었는데 나중에 삼성의 게임기이름이 알라딘보이로 바뀌면서 MD역시 슈퍼알라딘보이로 바뀌었습니다....
본인의 첫 콘솔기기였죠 삼성겜보이...-_-;; 알렉스키드 무진장 플레이했습니다만 (끝을 보려고) 절대 안끝나는 무한반복의 압박 -
소린
2006.10.16 01:16
완소 닌텐도
오직 닌텐도만 바라보고 살랩니다.
저는.. -
Pory
2006.10.19 17:34
세가 마크3이였나? 음... 내 기억으론 마스터시스템으로 알고있음...
그나저나 세가게임기어를 가지고 계셨다니 정말 대단히 부럽습니다..;;
제가 생각할때 게임기어는 드림게임기...
미니GB도 시대가 다 가고난 후 어드반스겜보이 나올 쯤에 흑백 포켓 GB를 구해서 했었습니다...
어렸을땐 패밀리와 알라딘보이(마스터 시스템)를 주로 즐겼고, 재믹스는 거의 손도 안대던...
그리고 그후 콘솔게임기는 슈퍼알라딘보이(네메시스:메가드라이브 북미판)를 중고로 구해다가 플레이 했었습니다. 세가 세턴과 플레이 스테이션이 최고로 잘나가고 있을때 찌질하게 슈퍼알라딘 보이를 중고로 구해다가 고전게임이 되버린 소닉2를 미친듯이 하고있었죠...
슈퍼컴보이는 친구집에서 주로 즐겼었고 당시 디즈니 알라딘을 캡콤에서 제작해서 출시했었는데 그것만큼 재미있는것도 없었습니다.
드래곤볼 시리즈 정도랄까.
그리고 난후에 삼성새턴(블랙세턴)을 또 중고로 구입해서 1달간 플레이 하니까 던전드레곤을 마지막으로 세턴은 단종되버리더군요...
그리고 드케가 나왔드랬죠.
제가 세턴을 즐길때에는... 역시 슈퍼컴보이를 가지고 있던 친구가 ps를 구입해서 번갈아가면서 했었죠.
음... 그리고 난 후에 ps2의 전성기가 거의 끝나갈 무렵... 그러니까 작년 말에 중고로 구입했군요...
제작년 말이였나...
암튼 신나게 플레이 하다가 드디어 취직을 하게 되었습니다.
나이도 들고 하니까 게임기에 별 흥미를 못가지고 있을때 무렵에...
엑박 360이 나오더라구요.
처음엔 관심이 없다가 용산 cgv앞에서 시연을 잠시 해본적이 있었는데...
와... 입이 딱 버러지드라구요.
그래서 지금은 현제 엑박 360을 열라게 즐기고 있습니다.
포터블 게임기는 포켓GB가 처음이자 마지막이군요.
아...
포켓 GB이후 현제는 핸드폰게임을 열라 잼있게 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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